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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 제39대 집행부가 지난 4일 초도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서는 공약사항 등 총 19개 의제를 다루고, ‘준비된 일꾼’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 자리서 강현구 회장은 “임원 모두가 떠날 때 박수 받는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초도이사회서는 강현구 회장의 5가지 핵심공약 실현을 위해 공약사업특별위원회와 사안별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3개 분과위원회는 △1분과 보조인력 사업특별위원회 △2분과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대책특별위원회 △3분과 병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4.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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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박태근 회장이 3월 30일 국회를 찾아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혜숙 의원과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신동근 의원을 차례로 만났다. 이 자리서 박 회장은 치과계 민심에 기초한 주요 정책 의제들을 제안하고,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특히 이날 면담서는 최근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의료인단체 자율징계권 부여의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관련하여 박태근 회장은 “현재 의료계는 국민 정서를 고려하여 성범죄 등 6대 강력 범죄에 대한 면허정지 부분을 동의하고 있다”며 “다만 지금 본회의 올라가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4.0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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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3월 29일 ‘2022년도 연구부문 우수 교수’ 시상식을 개최하였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은 국내외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고 치과병원 위상을 높인 우수 연구자 대상으로 시상하는 제도다. 표창은 우수 논문 게재로 병원의 연구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연구자(학술상 3명, 연구상 1명)를 선정하여 수상했다.학술상 수상자는 치과교정과 백승학 교수와 치주과 조영단 교수,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장주혜 교수가 선정되었다. 또한 연구상은 치주과 구기태 교수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겐 상패와 상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4.0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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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신임회장이 오늘(3일) 오전 ‘의료인 면허취소법 반대’ 국회 앞 1인 시위로 회무 시작을 알렸다.서치 강현구 회장은 이 자리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의료인의 면허를 박탈하겠다는 의료법 개정안이, 수년간의 의료계 반대 목소리에도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며 국회 1인 시위로 회무에 돌입하는 입장을 밝혔다.강 회장은 이어 “소위 의료인 면허취소법은 악용의 소지가 커, 자칫 의료행위와 관련 없는 사건으로도 면허가 취소될 수 있다”며 “서울지부 39대 집행부는 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4.0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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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치러진 제33대 치협 회장단선거 후유증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선거 후 최치원, 장재완, 김민겸 캠프 후보자들은 곧바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에 ‘박태근 후보의 당선 무효’를 요구하는 이의신청을 제기하였다.이에 선관위는 지난 달 22일 신청인과 피신청인 관계자가 출석한 가운데, 3개 캠프가 제기한 이의신청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 결과 선관위원 11명은 투표를 걸쳐 8대3으로 이의신청을 기각했다.그러나 최치원, 장재완, 김민겸 캠프 관계자들은 조만간 법원에 ‘박태근 후보 당선무효’ 소송을 정식으로 제기할 것으로 알려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4.0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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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5일 치협회관 5층 대강당서 개최됐다. 이날 서치 대의원총회 최대 관심사는 감사단선거였다. 3명의 신임감사단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는 서치 정관에 따라 배수공천을 받은 6명이 출마했다. 이중 김덕 현 부회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후보사퇴 의사를 밝혀, 최종 5명의 후보가 경쟁을 펼쳤다.대의원들의 모바일 투표로 진행된 감사투표 결과 최대영 후보가 총 투표자 151명 중 대의원 49명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경선 전 중구분회장이 38표로 2위, 한정우 현 감사는 32표 획득으로 신임감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2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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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정숙 의원이 주최하는 ‘지역 보건소장 임용 실태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서 개최된다.이번 정책토론회는 치협과 간협, 약사회, 한의협 등 의약 4개 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토론회서는 ▲전체 보건소장 중 41%에 불과한 의사 임용의 문제점 ▲국가인권위와 국회, 법제처의 차별개선 권고에도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점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 주제 발표는 △동신대 한의과대학 김동수 교수의 ‘보건소장 임용 실태 및 의사 우선 임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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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의 본회의 부의를 결정했다. 국회는 지난 23일 본회의서 보건복지위원회가 직회부한 6건의 법률안에 대해 본회의 안건 부의 무기명 투표를 진행했다.표결 결과 의료인 면허취소법은 재적의원 262명 중 찬성 163명(반대 96명, 기권 2명, 무효 1명)으로 통과됐다. 간호법 또한 찬성 166명(반대 94명, 기권 1명, 무효 1명)으로 과반을 넘겨 본회의 부의가 의결됐다.이에 따라 의료인 면허취소법은 이르면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서 상정된 후 통과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대해 치협은 오늘(2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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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가 지난 18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총회 1부 행사는 치과의사 윤리강령 낭독, 유정수 부의장 개회사, 전용현 회장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내빈으로는 치협 강충규 부회장과 권대근 경북대치과병원장, 이기호 대구지부장, 이우석 경북의사회장, 건보공단 김기형 대구경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2부 대의원총회서는 감사보고와 부서별 회무보고, 결산보고 등에 대해 대의원들의 질의 후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어 임원 퇴임 인사서 전용현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어려움 속에서 3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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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오늘(23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서 ‘제15회 잇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그동안 치주과학회는 잇몸의 날 행사서 ‘잇몸병과 전신질환’ 주제로 치주병의 중요성을 홍보해 왔다. 올해는 ‘잇몸이 건강하면 피부질환 위험성 감소’ 주제로 건선 피부질환과 잇몸병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소개했다.첫 번째 발표는 서울성모병원 박준범 교수(치주과)와 이지현 교수(피부과)가 연자로 나서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 데이터를 활용하여, 2009년 치주질환이 없는 환자 860만명과 치주질환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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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의학회가 지난 17일 코엑스서 정기총회를 갖고 권긍록 신임회장을 선출했다.이날 치의학회 차기회장 선거에는 권긍록 후보와 김철환 후보가 격돌했다. 두 후보는 3년 전 치의학회장 선거서도 맞붙어, 당시에는 김철환 후보가 1표 차로 승리했다.3년 만에 리턴매치 성격으로 진행된 이번 회장선거서는 권긍록 후보가 22표를 얻어, 16표 득표에 그친 김철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권긍록 당선자 입장에선 3년 전 1표차 패배를 설욕하는 결과였다.그동안 치의학회장 선거서는 구강외과 출신의 후보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번 선거 결과로 15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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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기자
2023.03.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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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가 지난 18일 벡스코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김기원 부회장을 제31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하였다.이번 총회에는 단독후보로 입후보한 회장후보 김기원, 부회장후보 전건후‧이화순‧조수현‧박이훈 부회장후보가 당선됐다. 신임 의장단에는 고천석 의장후보와 배종현 부의장 후보가, 신임 감사단은 허문회, 이재영, 김동수 회원이 선출됐다.김기원 신임회장은 “차기회장 당선은 기쁜 마음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임기 3년 동안 저의 장점을 살려, 회원만을 생각하며 회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이와 함께 이날 총회서는 부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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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임직원 20여명이 지난 21일 오전 국회 앞서 ‘간호단독법-의료인 면허취소법 철회 촉구 집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집회는 보건복지의료연대와 의협 비대위 등이 참여하지 않고, 치협 주도로 열린 첫 단독 집단행동이었다.치협은 이날 단독 집회에 대해 “오는 23일 국회 본회의 개의를 앞두고 의료체계를 무너뜨리는 간호단독법 제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 개정을 국회가 폐기해야 한다”며 “국민건강 수호라는 목표를 위해 화요집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집회에는 의협 박명하 비대위원장도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박 비대위원장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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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기자
2023.03.2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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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박태근 회장이 지난 17일 치협회관을 방문한 보건복지부 이지은 신임 구강정책과장과 면담을 가졌다.이날 면담서 박태근 회장은 “복지부 구강정책과와 치협의 상시 소통창구를 개설하여, 주요정책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조율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또한 박 회장은 ‘구강보건의 날’ 위상 격상에 대한 부분도 당부했다. 아울러, 현재 국회 계류 중인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법안 통과와 임플란트 급여 보장범위 확대, 국가 구강검진에 파노라마 촬영 포함 등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이에 대해 이지은 구강정책과장은 “치과계 목소리에 더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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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이만규)가 지난 9일 끝난 치협 33대 회장단선거에 대한 금권선거 의혹에 대한 검증을 요구하고 나섰다.충북지부는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회장단선거서 금권선거니, 횡령이니 유독 말이 많았다”며 “각 후보자별로 지난해 12월 25일부터 결선투표가 끝난 3월 9일까지의 선거비용을 모두 공개하자”고 제안했다.특히 현직 지위를 유지한 채 출마한 후보들의 ‘업무추진비와 법인카드 사용내역도 함께 오픈하자’고 요구했다. 이 같은 충북지부의 주장은 “선거에 회원들의 회비, 즉 공금을 사용했는지 여부를 검증하자”는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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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가 지난 15일 한국경진학교 연수실서 ‘한국경진학교 치과의료장비 기증식’을 가졌다.이날 기증식에는 최유성 회장, 전성원 부회장, 신준세 치무이사 등 경치 임원과 고양분회 박성경 재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고양시의회 조현숙 부의장과 홍정민 국회의원, 신인선 고양시의원 등 고양시 정치인들도 함께 했다.이 자리서 최유성 회장은 “한국경진학교 치과의료장비 기증에 협조해 준 메가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의료봉사에 나설 고양분회 회원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기증식서 최유성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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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기자
2023.03.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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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박태근 회장이 지난 15일 치협회관서 강중구 신임 심평원장 예방을 받고 상견례를 가졌다. 강중구 신임원장은 지난 13일 제11대 심평원장으로 공식 취임하였다.이날 양측은 ‘치협과 심평원의 상호 발전과 우호 강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보건의료계가 직면한 여러 현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한편 강중구 심평원장은 치협 예방에 이어 병협과 한의사협, 약사회 등과 소통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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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가 지난 16일 오후 1시 더불어민주당 인천지부 앞서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를 위한 인천지역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 집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집회에는 인천지부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 행사에서 인천지부는 강정호 회장이 연대투쟁사를 낭독하고, 이형석 수석부회장의 구호제창 등으로 악법 저지에 강력한 투쟁의지를 보였다.강정호 회장은 연대투쟁사서 “의료직역 사이의 분열을 조장하고 의료전달체계를 무너뜨리는 간호법에 반대하고, 의료인의 생존권과 자긍심을 빼앗는 의료인 면허취소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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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33대 회장에 당선된 박태근 차기회장이 지난 14일 치협회관 4층 브리핑룸서 당선 후 첫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서 박 당선인은 “의료인 면허취소법 관련 7일 간의 국회 앞 단식투쟁을 마무리하고, 지난 13일 협회로 출근했다”며 “여의도의 거센 바람과 소음, 배고픔을 잊게 해준 회원들의 응원과 지지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또한 박태근 당선인은 치협 33대 집행부 운영의 기본 방향도 일부 언급했다. 박 당선인은 먼저 “집행부 회무추진에 발목잡기는 더 이상 없어야 한다”면서 “협회 내부의 문제는 내부서 해결하고, 외부로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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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 지난 2일 107호 강의실서 ‘학부모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간담회 이후에는 지하강당서 원내생 치과병원 등원식도 함께 진행했다.등원식은 본과 3학년 학생들이 치과병원서 임상 교육을 받고, 실제 환자진료에 나서 예비 치과의사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게 된 것을 축하하는 행사다.이 자리서 정종혁 학장은 “3학년 학생들이 등원식을 계기로 그동안 수동적인 교육서 능동적인 자세로 임상현장 경험을 갖게 된다”며 “이제는 과거처럼 혼자 공부하는 게 아니라 진료실서 교수와 선후배, 환자를 마주하며 생활하여,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13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