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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해 설명합니다. 42.195Km의 결승점을 향해 쉼없이 달려야 할 정도로 힘이 듭니다. 힘조절이 잘못되면 긴 여정은 중단해야 하는 불상사를 겪어야 하기 때문에 ‘페이스 조절’이 필요합니다. 강동경희치대병원의 짧은 역사는 바로 이 중단거리 육상경기의 연속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임진호
2013.09.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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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병원에 변화의 새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13일 오랜 기간 경희치대병원을 맡아온 전임 우이형 병원장이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새로운 병원장으로 박영국 교수가 취임했다. 박 신임병원장은 2년의 임기동안 격변하는 시기에 한층 더 도약하는 경희치대병원을 만들어야 한다는 막중한 임무를 이어받게 됐다. 박 신임병원장은 “대학병원의 역할은 진료와 교
인터뷰
박준응
2013.09.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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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치대(학장 이병도) 의료봉사 활동 동아리 초석회가 지난 7일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기 졸업생부터 재학생들까지 모두 모였으며, 이병도 학장도 함께해 뜻깊은 자리로 매김했다.특히 이번 행사엔 초석회를 지도하고 있는 신형식 교수의 생일도 겹쳐 많은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의 축하의 자리도 마련됐다.초석회는 원광치대 내에서도 역사가 가장
사람들
임진호
2013.09.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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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의 오묘함에 대해선 아직 구체화시켜 발표된 내용이 없다.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복잡미묘한 상호작용이 이뤄지는 미각에 대해선 분야에서 일가견이 있는 학자들도 수년에서 수십년에 걸쳐 매달리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이처럼 쓴맛 물질에 의한 단맛 물질 인지 억제 기전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견됐다.문석준 교수(연세치대)는 “커피에
인터뷰
임진호
2013.09.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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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치대교육문화재단(이사장 김수관)이 지역민 대상 문화사업에 한창이다. 이번엔 2013 여름방학 맞이 물놀이 체험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광주복지관에서 아동가족상담센터를 통해 심리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치료 가족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치료캠프의 일환으로 진행됐
사람들
박준응
2013.09.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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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웰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연천군 지역 진료봉사를 서울 조이어스 공동체의 헤비타트 봉사단과 함께 지난달 5일과 6일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에 소재한 원당교회서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리빙웰치과병원 소속 치과의사 3명과 직원 5명, 그리고 치과기공사 1명이 팀을 이루어 참가했다. 소외된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는 구강건강이 악화되어 저
사람들
박준응
2013.09.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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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중심의 교육,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 동문과 함께 미래로”지난 1일부터 조선대치전원을 이끌게 된 김흥중 신임치전원장이 취임과 함께 내건 3개 핵심과제다. 김 신임치전원장은 치과대학으로의 전환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신임치전원장에 취임한 만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명료하고 확고한 목표를 내세웠다.그는 “조선대치전원이
인터뷰
박준응
2013.09.0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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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교수(부산대치원 치과보존과)가 ‘Best Presentation Award’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지난 5월 말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제 9차 세계근관치료학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Endodontic Associations(IFEA)가 주최한 세계 근관치료에 참가한 바 있다
사람들
임진호
2013.08.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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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학과에 재학 중인 두 학생이 치과건강보험청구사 3급 시험에서 나란히 차석을 차지해 화제다. 주인공은 내년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주연, 이규영 학생. 두 학생은 과수석과 차석을 번갈아가면서 할 정도로 학교 성적이 뛰어난 모범생들로 잘 알려져 있다. 사실 4년제 치위생과가 이곳저곳 생겨나면서 기대만큼 우려가
사람들
조미희
2013.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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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참 운이 좋았습니다. 어려운 생리학을 선택한 부분에 있어서 질문 한 두가지 던진 것에 대해 주변에선 그렇게 좋게 봐줬습니다. 살아온 동안 내 의지로만 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동료들이 도와줬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모든 것은 혼자서만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위의 모든 것들이 융합되기 때문에 이뤄질 수 있는
인터뷰
임진호
2013.08.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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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치대(학장 이병도)가 2013년도 1학기 성적을 분석한 결과 본과1학년(지도교수 라지영) 김지혜 학생이 수석의 영광을 안았다. 김지혜 학생은 전공필수 8과목(19학점) 및 전공선택 1과목(1학점) 등 모든 과목에서 5.6학점(A+)을 받은 것.
사람들
임진호
2013.08.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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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석 박사가 그동안의 연구, 교육 및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올 9월 전북대 치전원 임상정교수로 정식발령 받는다. 오 박사는 지난 1988년 전북치대를 졸업한 후 Minnesota, Florida, UCLA대학을 거쳐 최근까지 Michigan 치대에서 임상부교수를 지냈다.
사람들
임진호
2013.08.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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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원장(사람사랑치과)은 건강보험 관련 세미나와 상담 세미나의 연자로 이미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런 그가 최근 덴탈스쿨 아카데미를 설립하며 활동 영역을 한층 더 넓혔다. 대한치과건강보험협회 설립을 주도하며 본의 아니게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던 그다. 교육기관인 덴탈스쿨을 설립하면 또다시 적지 않은 눈초리를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다시 한 번
인터뷰
조미희
2013.08.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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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호 교수(인하대병원 치주과)가 조직공학을 이용한 구강악안면조직재생 연구 및 치료재 개발 협의차 일본에 다녀왔다. 윤 교수는지난 2~3일 양일간 나고야에 위치한 J-TEC(Japan Tissue Engineering Co. Ltd.)과 중부대학(Chubu University) 응용생물학부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에서 윤 교수는 자가유래 상피, 연골 세포 등을
사람들
임진호
2013.08.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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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보름가량 선임이 미뤄졌던 서울치대병원 신임병원장에 류인철 교수가 최종 낙점되어 지난달 1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류인철 신임병원장은 서울치대병원 독립법인화 이후 4대 병원장으로서 짊어져야 할 책무가 결코 적지 않다. 그는 서울치대병원이라는 정체성에 걸맞게 ‘공공의료 기능 확대’를 첫 번째 과제로 정했다. 류 신임병원장은
인터뷰
조미희
2013.08.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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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치전원 김수관 치전원장과 김재성 교수 연구팀이 지난 21일 열린 제 26회 일본악관절학회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에는 ‘만성두경부통증을 동반하는 퇴행성 턱관절염 동물모델’을 주제로 다년간 연구한 성과가 고스란히 담겨있다.논문이 다룬 관절연골퇴행성으로 기인된 퇴행성관절염은 심각한 만성관절통증을 동반하는 대표적
사람들
박준응
2013.08.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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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보다 적은 비용으로 진료를 빠르고, 쉽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잘 알려진 미국 HoDental社의 대표 Dr. Philip Ho가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Ho 대표는 1985년 ‘Ho band’를 발명해 Ho Dental을 설립하기 앞서 1981년부터 미국에서 개원해 지금까지 32년째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치과의사이
인터뷰
조미희
2013.08.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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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의 논문이 치과 교정학 분야의 SCI Journal 중에서도 가장 권위가 높은 AJODO(미국 교정학회지) 2013. 4월호에 게재되는 쾌거를 이뤘다. 논문의 제목은 ‘Combined multisegmental surgical-orthodontic treatment of bialveolar protrusion and c
사람들
임진호
2013.08.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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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치전원 황윤찬 교수(치과보존학교실)가 전남대학교 의학 연구 학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학술상에 선정된 논문 제목은 ‘Improvement of the Properties of Mineral Trioxide Aggregate by Mixing with Hydaration Accelerators’다.전남대학교 병원에선 매년
사람들
임진호
2013.08.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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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갑 명예교수가 올해 치협 제 39회 협회대상 학술상을 수상 하고 받은 상금 전액을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정성수)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김 교수는 마취과학회 회장, 치의학회 회장 등 치과계서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이번 학술상은 이런 김 교수의 학술활동을 치하하는 의미로 수여됐다. 이에 김 교수는 학술상의 취지를 기리는 의미로 치과마취과학
사람들
임진호
2013.08.01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