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현 원장(서울바른이치과)이 Orthodontic Perspective 최신호에 Incognito 장치를 이용한 증례를 국내에선 처음으로 게재하는 경사를 맞았다.Orthodontic Perspective는 3M Unitek이 발간하는 교정임상잡지로, 비록 정통 학술잡지는 아니지만 실용적인 임상에 포커스를 맞춰 세계 교정의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로 개원 23년 차에 접어든 평범한 치과의사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동안 제대로 챙기지 못했던 부분들이 보이더군요. 특히 모교에 대한 관심과 걱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것 같습니다. 능력이 부족한 제가 잘해 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지만 동문 여러분 한 분 한 분 찾아갈 수 있는 동창회장이 되겠습니다”원광치대
이성복 교수(강동경희치대병원 생체재료보철과장)가 지난 16~19일 나흘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일본보철치과학회에 참석했다. 이 교수는 특별좌담회 형태로 개최된 IRPMD(국제자석치의학연구 프로젝트) 간사회의에서 ‘고령-장애환자를 위한 미니임플란트와 자성유지장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이 간사회에는 일본 치과계를 이끄는 쟁쟁한 인
채종성 원장(울산 CK치과병원)이 서울대치의학대학원(대학원장 이재일)에 모교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5천만원을 쾌척했다. 서울치대 40회 동문인 채 원장은 지난달 30일 전달식을 갖고 치대 재학시절 장학금 수혜를 받았던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보답했다. 채 원장은 “학교에서 공부 잘하는 것만큼 인성이 잘 닦여야 한다. 기계를 고치는 기술자가 아닌
김태우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정학교실)가 지난 5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제 103차 미국치과교정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초청강연을 펼쳤다.그는 ‘A combination of mini-implant and MEAW to correct a skeletal Class II open bite’를 주제로 개방교합증례에 관한 강연을 펼쳐
대한소아치과학회가 학회 창설 이래 가장 중요한 행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세계소아치과학회 학술대회(IAPD)가 6월 13일부터 4일간 코엑스서 개최될 예정. 이에 그간 밤낮도 잊고 IAPD 2013 성공개최를 위해 준비에 매진해온 이상호 조직위원장을 만나 그간의 준비과정과 국내외서 기대가 높은 IAPD 2013의 이모저모를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이 조직
국윤아 교수(서울성모병원 교정과)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치과교정학회에 연자로 초청되었다.국 교수는 ‘State of the Art Orthodontics around the World’ 분의 연자로 초청되어 ‘Application of palatal anchorage plate in Treat
환자의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치과의사, 그리고 국민들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정책을 수립하는 복지부 사무관. 얼핏 보면 별다른 연관이 없어 보이는 이 두 직업을 모두 경험한 이가 있다. 현재 보건복지부 아동관리과를 이끌고 있는 최종희 과장의 이야기다. 서울치대를 졸업한 후 치과의사로서의 삶을 살던 그는 지난 2001년 특채를 통해 복지부 구강보건과 보건사무관
조선대 치전원(원장 김수관)이 지난달 29일 약 27년 동안 공직에 몸 담아온 조영곤 교수의 명예 퇴임식을 가졌다. 이에 퇴임을 맞아 조영곤 교수의 후배 치과의사들을 위해 조언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조 교수는 “조선치대 1회 출신으로의 사명감과 애교심이 아니었다면 교직에 이토록 오래 머물 수 없었을 것”이라며 “돌이켜
“회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치과수면의학의 발전과 임상 적용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최재갑 신임회장의 어깨가 무겁다. 오랫동안 임상치의학의 관심권을 벗어났다가 최근에서야 비로소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한 치과수면의학 발전에 앞장 서야한다는 책임감 때문. 수면호흡장애의 위험성과 치과적 치료법의 유용성이 일반인에게도
대한치주과학회 신임 집행부가 고문단 초청 연석회의를 통해 첫 공식행보를 알렸다. 지난달 18일 서울대 임상의학연구소 가든뷰에서 연석회의를 갖고 학회의 방향성에 대해 고문단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영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지금까지 쌓아온 학회의 업적을 유지하며, 학회 중점 사업을 열심히 추진할 것”이라고 전
국제임플란트학자회의(ITI) 합의문작성회의가 스위스 베른에서 최근 개최됐다. 이성복 교수(강동경희치대병원 부원장)와 권용대 교수(경희치대병원 구강외과)가 초청돼 지난 20~29일까지 제 5차 합의문작성회의에 참석하고 돌아온 것.두 명의 참석자는 4년 전에 개최된 합의문작성회의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교육위원으로 참석해 그 결과물이 지난 2009년 9월 JOM
강릉원주치대병원을 지난달 2일부터 새롭게 이끌어나가게 된 엄흥식 신임병원장. 그는 취임 직후임에도 쉽지 않은 상황에 놓여 있는 강릉원주치대병원의 미래를 고민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엄 신임병원장은 “지역 인구는 정체되어 있고 경기도 침체되어 있는데다가, 2018년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수도권으로의 환자 유출도 걱정해야 하는 상황&
바그너와 와인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임상수 원장(임상수치과)이 지난달 치과계 문화아이콘의 원조격인 덴탈코러스 신임회장에 취임했다.어느덧 활동 22년에 접어들었다는 그는 활동 초창기부터 회장직을 마음에 뒀을 정도로 당찼다.임 신임회장은 “요즘 젊은 분들은 개원환경이 어렵거나 다양한 환경적 요소 등으로 인해 예전에 비해 문화활동에 매말라있다&rdquo
“봉사와 학문, 두 핵심을 보다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지난 13일 장애인치과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된 백승호 교수가 심플하지만 단단한 각오를 밝혔다. 장애인치과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백 교수는 그 간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학회의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다. 백 신임회장은 “장애인치과병원장 시절을
권일근 교수(경희대치전원 악안면생체공학교실)가 지난 2일 그간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경희 Fellow에 선정되었다. 권일근 교수는 나노바이오소재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Bone tissue regeneration, drug delivery 및 medical implant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50여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권 교수의 논문이 게
“현재 치과계가 대내외적으로 어렵습니다. 저희 학회도 예외는 아닙니다. 어려울수록 초심으로, 기본으로 돌아가 활동하겠습니다”지난 16일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된 전양현 교수의 각오가 다부지다. 어려워진 개원가서 턱관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턱관절장애는 치과의사가 치료해야한다는 것에 공감을 이끌어 내
대한치과의사문인회(이하 치문회) 박용호 신임회장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매년 1회씩 유명 소설가나 시인의 발자취를 함께 찾아나서는 문학기행을 올해에는 부산으로 갈 예정이다.박 회장은 “지난해 춘천으로 떠난 것에 이어 올해의 문학기행은 부산으로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명한 가곡 중 유명
남북치의학교류협회(이하 남북치교협)의 새로운 수장으로 김병찬 상임대표가 선출되었다. 김 상임대표는 “남북관계가 악화된 어려운 시기에 남북치교협의 상임대표를 맡게 되어 고민이 많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북치교협은 남북교류가 교착되어 남북치교 활동에 제한이 많아 어려움이 많은 상황 속에서도 통일치의학 연구위원회를 설립했으며, 초대위원장을
“학회의 내실을 강화해 고령화 시대 더욱 넓어질 치과 필드를 준비하겠습니다” 노년치의학회 이종진 신임회장이 지난 7일 경희치대 청운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다부진 결심을 내비쳤다. 학회 초창기 멤버인 그는 그간의 경력을 살려 노년치의학회가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결의를 재차 표현했다. 이 신임회장은 “무엇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