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Implant 전국 순회세미나 서울서 진행

IBS Implant(대표 왕제원)가 주최하고 아이덴스(대표 김경태)가 후원한 서울지역 세미나가 지난달 16일 강남성모병원에서 진행됐다.

현재 왕제원 대표는 전국의 치과의사들과 함께 더욱 손쉽고 나은 임플란트 식립법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순회강연을 펼치고 있다. 매회 왕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서 IBS Implant만의 시스템을 알리고 검증받는 자리로 마련돼 호응 도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16일에 진행된 서울 세미나 도 기존 임플란트 시스템과 현저하게 차별화돼 환자 개개인의 골질에 따른 IBS Implant만의 Dual Surgical System과 그에 따른 세가지 테크닉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IBS Implant의 Dual Surgical System은 환자의 충분한 골폭과 골량, 그리고 좋은 골질 임플란트의 기본 전제로 하는 기존 임플란트 시술 시스템에서 벗어났다. 그렇기 때문에 좋지 않은 골질은 향상시키고, 좁은 골폭은 뼈 확장을 통해 별도의 GBR 없이 효과적으로 시술하는 임플란트 시스템을 선보인 것. 시술하는 환자의 뼈만을 중심으로 하는 시술법보단 환자의 최종 보철물을 고려한 임플란트 시술법을 다뤘다.

탄탄한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탄생한 세가지 테크닉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골질이 좋지 않은 뼈에 드릴링 없이 골질을 향상 시키면서 식립구를 형성하는 방법 B.E.B(Bone Expansion with Bending of cortical Bone) technique, 골밀도가 높은 뼈에 단 한번의 드릴링으로 식립구를 형성하면서 환자의 자가골을 채취할 수 있는 P.B.R(Peri pheral Bone Removal) technique이다. 더불어 술자가 100% 막을 컨트롤 하면서 상악동 내 식립공간 확보와 환자의 자가골과 적은 양의 이식재로 완벽한 상악동 내 뼈형성을 가능케 하는 C.M.C(Crestal approach with Membrane Control) technique을 선보였다. 이렇게 세가지 테크닉을 통해 현재 임플란트를 시술하고 있는 술자들의 모든 어려움을 완벽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강연을 펼쳤다.

골질 파악으로 시작한 세미나는 적합한 기구와 수술법 선택, 각 수술법의 활용에 대한 방안소개도 이어졌다. 더불어 각 테크닉별로 주의해야 할 부분들에 대한 고려도 충분히 이뤄져 세미나는 향학의 열기로 가득찼다. 특히 이론 강연과 더불어 심도있는 핸즈온 프로그램도 병행돼 참가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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