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스트림 3D 심포지엄 150여명 참석 ‘성황’

▲ Dr. Kottal
Carestream Dental이 지난 1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한 3D Symposium이 CBCT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많은 임상의들은 “CBCT를 활용한 다양한 치과 진료의 현재와 미래를 효과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찬사를 보냈다.

‘Future Dentistry with CBCT’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선 참석한 이들이 가지고 있던 궁금증에 대한 속시원한 해답을 들을 수 있는 등 CBCT를 낱낱이 해부했다.
해외 초청연자 Dr. Shailesh Kottal은 “수술할 때 의외의 상황에 봉착할 수 있는 경우를 3차원 화면을 통해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며 “기존 파노라마의 2D, 단면 정도의 스캔이 가능했던 것에 비해 CBCT의 경우 임플란트 플래닝은 물론 TMJ 분석시에도 크게 활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Dr. Kottal은 “모든 부분을 대체하진 못하지만 CBCT의 경우 충분히 좋은 계획을 설정해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만의 노하우를 통해 CBCT 진단에서 꼭 필요한 요소들과 함께 심도깊은 ‘CBCT 3D 이미지 분석’에 대한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08년부터 CBCT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 강나라 원장은 양악 수술 등 외과에서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하고, 범위를 넓힐 수 있는 CBCT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이번 케어스트림 3D 심포지엄에선 웹비나 형태로 박서정 원장이 미국에서 펼치는 강연에 참석자 모두가 주목했다.

강연에선 아직 한국에 소개되지 않았지만 미국, 호주, 일본 등에서 미래 교정치료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디지털 3D 교정치료인 Suresmile 술식이 소개됐다. 박 원장의 이번 웹비나 강의를 통해 그만의 노하우가 생생하게 참석자들에게 전달돼 호평이 줄을 이었다.

최근 들어 각광받고 있는 CBCT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었던 이번 심포지엄. 그에 대한 연구 활동 등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어 관심과 높은 호응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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