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숙련과정 진행

▲ 시연을 진행하는 황재홍 학술이사와 참가자들의 모습. 이후 참가자들도 실습에 참여했다.
레이저치의학회(회장 김수관)가 인정의 제도 시행을 위한 수순을 착실하게 밟아가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치대병원서 표준숙련과정 연수회를 성공리에 마친 것. 이번 연수회는 치과치료 안에서의 레이저 활용폭을 넓히고, 그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레이저 활용의 기본적인 개론에서부터 종류, 임상적용법 등을 일반 치의들의 눈높이에 맞춰 상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이 됐다.
안형준 교수(연세치대), 은희종 원장(로덴예인치과), 황재홍 원장(서울황제치과) 등 레이저 활용에 있어 둘째가라면 서러운 연자진이 펼쳐낼 강연에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던 것이 사실. 이들 연자진은 케이스와 근거에 기반한 충실한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기대를 십분 채울 수 있었다.
황재홍 학술이사는 “이번 연수회는 다양한 레이저의 활용법을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다뤄보는 과정을 통해 일반 치의들의 레이저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폭을 넓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며 “이번 연수회가 완료되면 학회가 추진하고 있는 인정의 제도에도 한층 더 힘이 실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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