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봉사회와 공동으로 봉사활동

무더위로 인해 빗방울처럼 떨어지는 구슬땀도 개의치 않고, 세심한 손길을 통한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봉사활동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전국여성치과기공사회(회장 이수연)가 지난달 18~2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에 위치한 도성농원에서 구라봉사회와 의미있는 동행을 한 것.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4월 21일 1차 진료, 6월 6일 2차 진료를 거쳐 지난달 18~22일까지 본진료 일정으로 진행돼 35여명의 얼굴엔 밝은 미소가 한가득이었다.
한센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국여성치과기공사회 회원들과 전국여성치과기공사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같이 제작한 보철은 부분 틀니가 86개, 전체 틀니가 35개다.
모델수는 86상(R,P,D; 51, FULL; 35)이었으며, 이번 봉사활동엔 치과기공사만 28명이 참여해 평소보다 더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한 치과기공사는 이형식(서울 종로), 김종부(서울 중랑), 이형원(협회 정보통신이사), 최운진(서울 강서구회장), 박상규(서울대표자회 이사), 김명배(서울 대외협력이사), 고형진(서울 광진), 이정규(경기), 한기태(경기), 손성수(인천), 한석윤(경북 부회장), 이수연(전국여성회장), 박영미(협회 여성이사), 금영희, 김인선, 장은진, 함병훈(전남 회장), 표민수(전남 명예회장), 최종권(전남), 김성철(전남)외 전남회 8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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