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바이오텍 515 심포지엄

실질적인 제품활용법, 술식 노하우 대공개

▲ 이번 심포지움에 참석하면 임상활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인사 김인호)이 오는 15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11 네오바이오텍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CTi-mem! GBR Innovation!’을 주제로 네오바이오텍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맞춤형 Titanium membrane인 CTi-mem(Customized titanium membrane)의 다양한 임상과 네오바이오텍의 새로운 임플란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참가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많은 정보를 얻어가고, 알짜 노하우들을 배워갈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져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심포지엄의 임상 강의는 GBR 고수 임상가들이 CTi-mem의 임상 강연을 진행한다. 허수복 원장, 김남윤 원장, 최강덕 원장, 정문환 원장, 허영구 원장, 허중보 교수, 이백수 교수, 김종엽 원장, 이성근 원장, 이성복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서 약 30분씩 강연을 진행한다. 강의는 10개의 연제들로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확실한 수직, 수평 골증대 효과, Ti-membrane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비법, Flap없이 CTi-mem을 간단히 제거하는 법등 임상적으로 활용가능한 노하우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가장 큰 특징은 CTi-mem을 사용한 후의 임상결과 포스터를 공모해 우수작을 전시하고 우수 임상포스터를 선별해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올초부터 CTi-mem 임상포스터 전시를 공지한 네오바이오텍은 그간 많은 원장들에게 임상포스터를 접수 받았다. 수집된 포스터들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될 예정으로, 임상 노하우를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연과 함께 혁신적인 네오바이오텍의 신제품도 공개된다. 네오 임플란트를 공개하고 이와 관련해 개발을 주도한 허영구 회장의 직강이 이뤄진다.
공개될 신제품은 CMI-Ⅱ, SLA-Ⅱ, BoneChip Collector 등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술자를 배려한 신제품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S-MiNi Implant와 새로운 Sinus Graft법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춘계 심포지엄에서 야심작을 꼽는다면 심포지엄에 맞춰 출시 예정인 IS-II 임플란트가 바로 그 주인공. IS-II 임플란트는 CMI implant의 우수한 디자인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CMI IS-II (non-micro thread) implant는 Straight-Tapper body로 Immediate loading과 Immediate placement에 유용한 design을 적용하였으며, 기존보다 업그레이드 된 Bioseal을 결합시켜 우수한 초기 고정력과 골융합을 이루어 내는 implant이다.
CMI impalnt의 가장 큰 장점인 역삼각형 thread와 apex의 고정력, straigt-taper body의 장점이 CMI IS-II implant에 적용되어 있어 초기고정력과 골융합이 우수하다. 또한 CMI IS-II implant 같은 경우에는 상단의 Bioseal 부분에 micro groove를 주어 bacteria 침투를 완벽히 차단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Thread 또한 기존 CMI implant보다 보완되어 교합력과 인장력에 잘 견디도록 디자인 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오바이오텍 측은 “조금의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드는 만큼 현재에 그치지 않고 조금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계속 보완,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며 “네오바이오텍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이고, 우수한 연자진과 알찬 강연 내용에 대한 자신감의 표출이다. 앞으로 네오바이오텍은 끊임없이 혁신, 발전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임상 공모 포스터전이 “실질적인 제품활용법, 술식 노하우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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