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딱 한 문장! Dental English

외국인이 하는 모든 문장을 알아듣지 못한다 하여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파서 병원에 온 사람이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여 대화를 하기 어렵게 만들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gum disease, regular dental visit, caries 등, 증세를 묘사하는 단어 몇 가지만 기억해 놓으면 충분합니다.


C.C를 파악한 진이씨는 그의 인적사항과 병력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문서를 준비합니다. 고민을 하던 진이씨는 지난번 외국인한자 진료 세미나 때 받은 영어 문진표를 떠올렸습니다.
파일을 열어 인쇄하여 그에게 내밀며 쓰는 시늉을 했더니 그가 곧 이해하고 문서를 작성합니다. 안도의 숨을 쉬는 진이씨. 그녀가 이 때 알고 있었으면 좋았을 한마디는 무엇일까요?
“문진표를 작성해 주시겠어요?”

“Would you fill out this paper?”
진이씨는 다행히도 영어로 된 문진표 양식이 있어서 현명하게 접수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열 마디의 말보다도 빠른 만국공통어 바디랭귀지를 이용해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문진표 양식이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준비된 문서가 없이도 충분히 접수가 가능합니다. 직접 문서를 만들면 됩니다.


간단한 인적사항(이름, 주민번호, 연락처, 주소)과 병력만 포함하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인적사항에 들어가는 항목들은 영어(name, ID number, cellular phone, address)로 기록하고 병력은 대부분 의학용어이기 때문에 그대로 기록해서 고객이 직접 해당되는 사항에 체크할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국내에 장기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매우 단단한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어 한 번 진료를 잘 받으면 커뮤니티 내에서 입소문을 낼 확률이 높습니다.

▶유사표현
- Could you write down this paper?
- Would you please fill out this registration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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