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임치원 학위논문들 국제학술지 투고 중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명래, 이하 이대 임치원) 학생들이 ‘2010학년도 임상치의학대학원 학위논문’을 국제학술지에 투고하는 등 활발하게 진행된 임상연구가  주목받고 있다. 이들이 투고 중인 연구논문은 술식 선택시 꼭 필요한 내용들로서 치료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기 유용해 각 분야에서 관심이 높아 임상논문으로의 가치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현숙 대학원생(지도교수 김명래)은 발표한 ‘하악구치부의 임플란트와 지대주의 기울기에 따른 3차원유한요소분석’이라는 제목의 임상논문에서 “경사각도에 따른 지대주와 임플란트를 비교해 15° 기울기로 임플란트 식립 각도를 기울인 경우는 고정체와 지대주에서, 지대주를 기울인 경우에는 치밀골과 연결나사에서 복합응력이 높게 나타났고, 25° 기울기에서는 지대주를 기울인 경우가 치밀골, 임플란트 고정체, 지대주, 연결나사 모두에서 응력이 높게 나타나 특히 스크류의 파절 등의 원인으로서 고려해야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기술했다.
김현주 대학원생(지도교수 박지만)은 “‘3차원유한요소분석’을 통해 상하악 치조골 위치관계로 인해 정상교합 구축에 문제가 있어 협설방향 캔틸레버가 필요한 경우, 대합치의 교두각을 30°라고 가정해 임플란트 중심에서 5mm offset된 캔틸레버 디자인이 임플란트에 위해한 하중을 최소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고영지 학생(지도교수 김선종)의 ‘치과 임플란트의 구성 요소 파절에 관한 임상적 연구’ ▲황혜원 학생(지도교수 김명래)의 ‘임플란트 수복 후 Fixture fx에 대한 고찰’ ▲곽주희 학생(지도교수 김명래)의 ‘측방접근법의 16년간 후향적 연구를 통해 상악동골이식술에서의 위험요소에 대한 분석’ ▲신윤자 학생(지도교수 김선종)의 ‘Cone beam 전산화단층촬영을 이용한 하악 이공의 형태계측학적 연구’ ▲박소라 학생(지도교수 박선형)의 ‘후방견인시 후크의 수직적 위치에 따른 전치부 이동양상’ ▲정다영 학생(지도교수 박선형)의 ‘Inverted hook을 사용한 상악 전치부의 후방 견인시 교정용 미니 임플란트 식립 위치에 따른 치아의 이동양상 비교’ 등에 관한 논문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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