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드 반영한 커리큘럼…보스톤 국제 심포지움도 개최

▲ 김상태 차기회장
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회장 이달호, 이하 BAO) 과정은 실제 임상에서 부딪치면서도 고민되는 그러면서도 알고 싶은 술식 노하우와 팁 등을 공개해 많은 치의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BAO 김상태 차기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번 10월 2일에 실시될 14기 정규과정 연수회에서는 기존의 고전적인 강의의 틀을 벗어나 Super G.P과정과 Advanced과정으로 나눠 치과계의 최신 트랜드를 반영해 새로운 커리큘럼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패컬티 관리도 충실히 할 것
새로 개설된 Super G.P과정은 기존 베이직 단계를 포함한 치주, 엔도, 서저리, 임플란트 보철, 교정 등 다양한 분야의 범위를 포괄해 총 14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부터 신설된 강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실속있는 PRP&PRF 배우기 ▲Sedation 바로알기 ▲Piezo를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 ▲효과적인 Pharmaco-Medication ▲각 치과에 맞는 Case by Case 맞춤 마케팅 비법을 통한 환자 두 배 늘리기 등 치의라면 누구가 고민하고 꼭 필요로 하고 있는 ‘임상과 경영’을 포괄적으로 아우른다.
또한, 이번 14기부터 송귀주 원장(사계절이편한치과), 박성희 원장(진주예치과), 김용준 원장(연세치과), 김병기 원장(예치과)이 패컬티로 합류해 과정의 이해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김상태 차기회장은 “패컬티 관리도 중요한 일”이라며, “패컬티만 들을 수 있는 강좌도 신설해 회원들의 니즈 충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원들의 자긍심이 큰 힘
Super G.P과정과 더불어 진행되는 Advanced과정은 내달 5일부터 진행된다. 본 과정은 여느 임플란트 트레이닝 코스 중에서 큰 인기를 얻어온 과정으로서 고급과정을 A, B로 나눠 총 5회차로 진행된다.
▲Bone Graft를 비롯해 ▲GBR ▲복잡한 임플란트 교합 해결하기 ▲자가치아이식의 효과적인 치료법 ▲PRP와 PRF ▲Immediate Loading의 지름길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Super G.P과정과 Advanced과정은 매 회차 실습을 동반해,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14기 정규과정부터 새로운 패컬티의 도입과 과정 등의 변화가 큰 특징인 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 함께 연구하고 발전해 회원들 간 친목을 높이는 일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12기와 13기 회원들은 이번 추석연휴기간 중 보스톤 국제임플란트 심포지움에 참가하게 된다. 심포지움 기간 중 결석 등 문제 사항이 있지 않으면 미국 보스톤대학의 수료증과 America Academy of Dental Institute Certificate가 수여된다.
김상태 차기회장은 “회원들의 자긍심을 갖게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실제로 보스턴에 가서 Certificate를 취득한다면 그 무게감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연구회는 공보의나 수련의, 군의관, 치전원생에게는 등록비의 10%를 할인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며, 새내기 치과의사의 임상 수련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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