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O 6기 정규과정…해외 연수회도 진행 예정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회장 허영구, 이하 GAO)가 내달 4일부터 6기 정규과정을 시작한다.

총 4개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의 기본종합과정인 ELIT(Essence Live Implant Training) 코스, 고급수술과정인 ALI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 코스, 임플란트 고급보철과정인 HAP(Highly Advanced Prosthetic) 코스와 임플란트 수술의 동반자인 어시스턴트의 임상능력 향상을 위한 실전 교육과정으로 Staff를 위한 강의가 준비돼 있다.

각 과정은 임플란트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다양하게 다뤄지는데, 전반적인 이론 강연 후에는 라이브 서저리 강연이 있어서 참석한 치의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힘썼다.

특히 이번 과정부터는 메인 디렉터로 활동 중인 허영구원장(보스톤허브치과)과 김영균 교수(서울대분당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종엽 원장(스마트치과)을 비롯해 2명의 디렉터가 합류했다.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과 최종화 원장(미시간치과)이 바로 그 주인공. 무엇보다도 2명의 디렉터가 합류해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패컬티 역시 새로운 치의들이 대거 합류해 이번 정규과정을 도울 예정이다.

 

GAO의 색깔은 GAOB

GAOB는 GAO 정규과정을 마친 치의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모임으로 현재는 김종엽 원장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30~40여명이 되는 치의들이 정기적으로 보여 저널을 리뷰하기도 하고 골프모임을 갖기도 하는 등 임상과 재미를 두루 갖춘 모임이다.

특히 GAOB는 GAO의 색깔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집단이며, 이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GAO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해외에서도 GAO

GAO는 2009년 초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몽골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연수회를 진행했다.

△수술분석과 계획 △Anatomy △수술준비와 기구, 장비 △One & Two stage surgery △절개와 봉합 △Abutment Selection △보철옵션 △임플란트 Impression △Single & Multiple 식립 계획 △Implant 교합 △Final delivery 등 임플란트 역사, 식립 계획, 준비 그리고 보철까지, 매월 1회씩 진행 됐으며 1년에 1기수씩 배출했다.

허영구 원장(보스톤허브치과)은 한국과 몽골을 오가면서 강의를 진행했다. 해외연수회는 장기 임플란트 연수회로써 원격지의 어려움을 이기고 한국에서와 같이 강의와 실습이 1:1로 이루어졌으며 또한 Live Surgery가 병행되어 임플란트 시술이 생소한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발전된 한국의 임플란트 술식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허영구 원장은 글로벌 연구회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전세계로 뻗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패컬티들이 주축이돼서 몽골, 파키스탄, 키르키즈스탄 등에서 강연을 펼칠 계획이며, 실습을 비롯한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여과없이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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