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임플란트 20주년 기념-Implant Dentistry 학술 강연회

국내 임플란트의 2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임플란트 20년 로드맵을 다듬는 계기가 마련된다.
신흥은 오는 9월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임플란트 사업 2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강연회 ‘Implant Dentistry-지나온 20년, 앞으로 20년’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임플란트 볼모지였던 90년대 임플란트를 국내에 첫 공급을 시작한 신흥이, ‘Implant M’ 출시를 기반으로 국내 임플란트 20년 역사를 기념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임플란트의 미래 경향을 파악해 발전구도를 구축하는 의미로 진행되는 행사.
의미만큼이나 학술강연을 이끌 연자진도 빵빵한 것이 이번 강연회에 참가하는 개원가의 기대를 높이는 이유이기도 한다.

심미 임플란트&오버덴처 살피기
개원가를 비롯, 대학에서 왕성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26명의 연자가 참석할 이번 학술강연회는 현재 임플란트 시술의 화두인 심미와 오버덴처, 장기적인 임플란트 성공을 위한 실패 관리와 대안 등을 각각의 세션으로 구성, 임플란트 20년의 로드맵을 탄탄하게 구성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개원가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6명의 개원의가 들려주는 ‘Implant M’ 임상증례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학술강연의 열기를 점화, Topic I- 심미 임플란트 치료 세션에서는 김&전치과 김도영 원장이 ‘Soft tissue management 술식의 장기예후’에 대해 다루며, 이대 목동병원 구강외과 김선종 교수는 ‘골 이식 술식의 장기예후’를, 복이치과 김덕한 원장은 ‘전치부 임플란트 수복의 장기예후’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Topic II- 임플란트 오버 덴처 세션은 고대안산병원 보철과 류재준 교수가 ‘임플란트 가철성 수복에 있어서의 주의사항과 장기적 예후’를, 서울치대 보철과 김성균 교수와 강릉원주치대 보철과 박찬진 교수는 ‘오버덴처 유지장치 선택과 고려사항’에 대한 각각의 임상례를 세세하게 전달한다.

임플란트의 미래지향점 확인
국내 연자들의 다양한 임플란트 시술 임상이 개원가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준다면, 브레네막 클리닉의 Prof. Dr. T Jemt의 특별강연은 국내 임플란트의 미래지향점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교 보철과 교수로서 브레네막 클리닉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Prof. Dr. T Jemt은 ‘Main Topic-Change of Concept, Long term Result’란 주제로 임플란트 픽스쳐의 표면, 연결방식, 디자인 및 골재생 테크닉과 골이식재의 발전사는 물론 임플란트 골 생성의 개념 변화와 다양한 임플란트 치료법의 장기적인 결과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전해줄 예정이다.
Topic III- Risk management in Implant dentistry for long-term success세션은 패널토론 형식으로 진행, 그동안 임플란트 시술 시 궁금했던 점이나, 고민사항을 오픈된 자세로 공유하는 자리로 이뤄질 전망이다.
연세치대 구강외과 김형준 교수를 비롯, 넥스덴치과 최성용 원장, 분당 서울대병원 보철과 이양진 교수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수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서지컬 리스크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임플란트 주위염, 임플란트 보철 시술에 있어서의 리스크 등 시술 시 주의점과 그 해결 방안에 대해 각 각 강연을 펼친다.
또한 Dr. T Jemt와 이대임상치의학대학원 김명래 대학원장, 연세치대병원 조규성 병원장, 경희치대병원 우이형 병원장 등이 패널로 참석하는 패널토론이 진행, 장기적인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플란트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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