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철회, 경영심포지움 개최

세철회(회장 배정식)가 지난 3일, 회원 병원 경영에 있어서의 고충을 해결하고, 병원 내 화합과 병원의 긍정적 성장을 위해 ‘2010 세철회 회원을 위한 경영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경영심포지움은 회원들의 병원 경영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회원들의 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약 80여명의 회원 및 회원병원 직원들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경영심포지움은 회원들뿐 아니라, 회원 병원의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원장과 직원이 공통된 마인드를 형성하고, 공통 목표를 갖게 함으로써 향후 병원 내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경영심포지움의 연자로 나선 안상훈 원장은 병원과 환자, 원장과 직원, 직원과 직원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다툼과 문제의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짚어보고, 병원이 유기적으로 원활하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원장과 직원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명쾌하게 풀어냈다.

김근배 원장은 참석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과 스탭으로서 업무와 역할, 그리고 비전에 대해 강의하고, 치과 스탭 스스로가 치과 내외에서의 자기 비전과 더불어, 치과와 함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설명했다. 특히 김 원장은 고운미소치과의 사례를 소개해 관심을 받았다.

마지막 연자로 나선 윤홍철 원장은 미래 성장 가능성과 발전 정도를 가늠하기 위한 지표로서 바이탈 사인을 제시하고, 직원 참여도, 환자자산, 경영효율성을 통해 병원의 활력도 및 생명력을 진단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병원이 성장하기 위한 키워드로서의 환자자산과 직원자산을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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