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분화 된 주제, 강화된 실습이 특징

임플란트의 성공적인 시술을 위한 장기 연수회가 올 하반기 정규과정을 속속 준비하고 있다. 최근 들어 임플란트 연수회의 회원 수요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까닭에 각 연구회는 회원을 모집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보다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장기 연수회의 주제는 세분화 해 각 주마다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고, 핸즈온이나 라이브 서저리 등 실습이 강화된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지방 치의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에서 연수회를 개최하기도 한다.

8월 28일, ATC임플란트연수회 서울·부산 연수회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 디렉터로 있는 ATC임플란트 연수회는 이른바 빡빡한 교육일정으로 소문난 연수회다. 연자진은 오상윤 원장을 중심으로 정찬권 원장(수원연우치과)과 이승규 원장(미지플러스치과)이 Co-Director로 있으며, 특별연자로는 김영진 원장(열린이빈후과)이 함께한다. 총 8주차 Advance 코스 강의며,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진행된다.


강연은 △Change Your Suture Technique △The way to Successful GBR △Change Your Surgical Approach 등 매주 다양한 임상강연이 진행된다. 핸즈온은 기본이며, 특강도 준비됐는데, 7주차 강연에서는 김영진 원장이 Sinus 수술 시 꼭 알아야 할 이론들 (Anatomy, Pathology, Medication등)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리고 8주차 마지막 강연에서는 연수회에 배웠던 중요한 내용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 자칫 잃어버릴 수 있는 중요한 강연 내용을 상기시켜 줄 계획이다. 연수 인원은 20명이다.

9월 3일, 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 14기 정규과정
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는 임플란트 성공률을 높여주는데 무엇보다 역점을 둔다. BAO의 임플란트 과정을 접한 치과의사들이 누구든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틀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첫째다. 그러므로 강연은 매우 세세한 부분까지 터치하게 된다. 진단에서부터 치료계획 그리고 어드밴스 과정까지.
특히 이달호 회장은 장비들을 익히고 비교해서 제대로 사용하는 법을 주변에 전수한다. 가령 이달호 회장이 수술을 편하게 하기 위해 개발한 상악동 수술을 위한 피조 팁은 토마스 선생이 즉석에서 구입할 정도로 미국에서도 인기다.


이번 하반기 정규과정에서는 강의 내용을 세분화 시키고 SUPER G.P과정과 Advanced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SUPER G.P과정은 총 14회차로 진행되며 보철, 교헙, 교정, 치주, 심미 등 다양한 분야를 세분화해 매 회차 다룰 예정이다. Advanced과정은 총 5회차로 보다 심화적인 내용들로, 복잡한 증례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술식들을 알려줄 예정이다.
특히 보스톤 현지 연수 코스도 준비돼 있어,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수료시에는 미국 보스톤 대학 임플란트과 정식 1년 과정의 수료증과 함께. America Academy of Dental Education 수료증이 증정된다.

9월 4일, NYU in Korea Implant 18기 연수회
NYU in Korea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김진환 명예회장이 디렉터로 나서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일관성 있게 임플란트 장기코스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기초는 학부에서 배운 기초에서 탈피, 임플란트 디자인, 표면처리, 장·단점 등 실제 임상에서 꼭 필요한, 임상과 연계할 수 있는 기초를 배우게 된다.
이번 코스 디렉터로는 김진환 명예회장(NYU치과)을 중심으로 정철우 회장(분당NYU치과), 이민규 원장(이천현대치과)이 나서며 고영준, 권영철, 김종성, 김창욱, 김태성, 송동근 원장 등 12명의 원장이 패컬티로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회는 강연과 라이브 서저리까지 준비됐으며, 임플란트의 총정리와 술식의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NYU in Korea가 이번 연수회부터 저널 리딩을 강화하고 패컬티 프리젠테이션, 치과재료 공동구매 등의 혜택을 추가했다.
저널 리딩을 통해 임상 트랜드를 파악하고, 김진환 명예회장의 강의를 비롯, 우수한 패컬티들의 케이스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패컬티들의 케이스 발표는 성공위주의 케이스보단 실패 위주의 케이스들로 구성해,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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