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교정연구회, 학술대회서 안면비대칭 논의

2010년 대한턱교정연구회(회장 류동목, 이하 턱교정연구회) 정기학술대회가 지난 27일 서울대 임상의학연구소 1층 강당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면비대칭; 악교정수술을 언제 할 것인가?’라는 대주제로 오전에는 선수술교정을 이끌고 있는 Dr. Sugawara 교수의 구강악안면외과 파트너인 일본 도호쿠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Kawamura교수를 특강연자로 초청. 비대칭환자를 포함한 안면기형환자에서 선수술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miniplate를 이용한 skeletal anchorage system과 jaw deformity의 수술에 대한 내용으로 1, 2강의를 이끌었다.
이어 오후 강의에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학교실)가 ‘악교정수술 시기의 유연성-가능성과 한계’ ▲박형식 교수(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하악전돌증을 동반한 안면비대칭 환자의 효과적인 악(턱)교정수술을 위한 새로운 분류 및 치료전략의 제안’ ▲배성민 원장(배성민치과)의 ‘안면비대칭환자의 수술 전 교정치료시 고려할 사항’ ▲유상진 원장(포스치과)이 ‘안면비대칭환자의 STO’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류동목 회장은 “교정의사와 구강악안면외과의사가 함께 노력하고 있는 만큼 턱교정수술에 대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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