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인터뷰] 도이 MSO 김영복 대표

“치위생사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조금씩 치위생사 역량 강화에 필요한 지식과 능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 같다. 올해 하반기부터 도이 MSO와 MOU를 맺은 치위생과에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사업에 박차를 가해, 그동안 쌓은 노력의 결실을 조금씩 이끌어 낼 예정이다”
지난 12일 도이 MSO 김영복 대표는 하반기 중점 사업에 대해 이같이 설명하며, 세미나를 통해 발생된 수익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책정, 치위생과 학장에게 전달해 역량있는 치위생사 배출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각 대학의 치위생학과를 비롯, 개원가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치위생사를 위한 민간 자격증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음을 밝히며, 현재 치위생사의 민간 자격증 발급과 관련 6개 치과위생학과가 발급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비 감염관리와 관련해 감염관리 전임강사와 공동으로 집필한 책을 조만간 발간할 예정이며, 현재 치위생과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치과 관리자로서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학술 커리큘럼도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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