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임치원, 시니어·어드밴스 연수회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명래)이 오는 29일부터 시니어와 어드밴스 코스로 나눠 ‘이화임플란트 연수회’를 개최한다.
임플란트 치료에 자신이 없거나 이제 갓 시작한 경험이 부족한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니어 베이직 코스는 치과의사들에게 술식에 있어 자신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니어 강연은 29일을 시작으로 7월 25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기본 준비와 재료, 기구, 마취, 임플란트 시스템별 특징과 적응증 등 기본적인 부분과 M-implant와 브레네막 임플란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핸즈온 등의 실질적 임상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어버트먼트 선택과 연결, 임플란트 보철, 심미 부위에서의 연조직 처치와 치주 수술, 임플란트 주위염의 진단과 처치 등이 다뤄진다.

 


어드밴스 코스는 30일부터 시작해 격주 일요일에 진행되며 임플란트 술식에 있어 자신감을 불어넣고 싶은 치과의사, 심화과정을 원하는 치과의사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술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연내용은 ▲진정법과 최신 임플란트 변화 ▲상악동 거상술 및 골이식술 ▲치주 GBR에 대한 강연과 함께 실습이 진행되며 CAD/CAM의 이용과 노벨가이드 실습까지 강연과 실습을 고루 분포해 진행할 예정이다.
두 코스의 마지막 강연인 7월 25일에는 ‘완전 무치악의 임플란트 보철(오버덴처)’과 ‘임플란트 시술의 합병증과 실패의 극복 및 예방’에 관한 강연이 함께 진행되며 연수생들의 증례발표 및 Q&A, 연수회 시상식과 수료식이 진행된다.

연자는 김명래 원장을 비롯해 김선종 교수(이화여대 구강악안면외과), 박은진 교수, 박지만 교수(이화여대 보철과) 등 이대 임치원 교수진이 함께 하며 이성근 원장(일산예치과), 서호균 원장(형치과), 허수복 원장(서울미래치과) 등이 연수회를 이끈다.
이대 임치원은 “이화임플란트 연수회는 임상에 대한 강연과 실습이 어우러져 균형을 맞춰 진행되는 연수회”라며 임상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팁과 노하우가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회는 최신 설비의 임플란트 센터인 이화의대 목동병원 덴탈 센터에서 진행되며 라이브 서저리와 핸즈온이 함께 진행돼 실질적인 임상 적용법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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