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서 47번째

Doi MSO(대표 김영복)가 지난 20~21일 전주기전 2,3학년 대상으로 47번째 ‘핸드피스와 장비감염 예방관리’ 강연과 18번째 산학협약(MOU)를 동시에 체결했다.

이날 강연에서 학생들은 핸드피스관리 방법과 분해청소 및 기타장비들의 감염관리에 관한 강도 높은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김영복 대표는 강연에 대해 “특히 기존의 장비정비나 수리, 분해 등에 관한 의식은 왠지 무섭고 딱딱하고 전문 엔지니어들만의 소유물로 인식하고 있으나 교육의 프로그램은 장난감을 만지 듯 친숙하게 접근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은 각종 핸드피스류(콘트라앵글)의 관리 및 정비, 관리 방법과 오일링, Unit&Chair의 관리방법 등 현장감 넘치는 실습을 통해 임상에서 적용해야 할 실력을 양성했으며, 필기시험을 거쳐 장비 관리학의 핵심적인 이론을 습득했다.

Doi 세미나는 전주기전 강연 이후 부산시 치과위생사학술대회, 춘해보건대, 전남과학대에서 강연을 이어갔다.

한편 Doi MSO의 핸드피스와 장비감염 예방관리 강연은 지난 2008년 10월 시작으로 3년째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강연을 요청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김 대표는 “치과장비의 파손과 장비의 교차감염 경로를 정확히 진단, 예방 할 수 있다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 경제적, 경영적, 임상적 효과가 입증되고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5월에는 순청청암대학, 대구과학대 등 치과병원의 출강강연이 예약되어 있고, 5월 30일에는 신원덴탈에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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