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김용진)가 지난 12일 경희대치과병원서 ‘2024년 춘계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과건강보험 정책의 현황과 전망–비급여 보고제도를 중심으로’ 대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비급여 보고제도는 2024년부터 모든 의원급으로 확대되어, 치과서 적용할 수 있는 비급여 보고를 위한 청구와 전자차트 사용 등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연은 치협 김수진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서 ‘치과 건강보험 정책의 현황과 전망: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 및 공개 제도’ 연제로 발표했다. 또한 치과보험학회 조미도 홍보이사도 강연을 맡아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적용 사례’ 연제로 강의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서는 ▲성원 보고 ▲202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정기총회서는 차기회장으로 최희수 원장, 감사 김용진-심재한 원장을 선출했다. 제9기 집행부는 오는 4월부터 진상배 회장 중심으로 임원진이 구성되어 본격적인 학회 회무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