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환자 치료 시 노화현상에 맞춘 임플란트 치료 전략’ 해법 제시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송영대)가 지난 10일 고려대 의대 유광사홀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령 환자 치료 시 노화현상에 초점을 맞춘 임플란트 치료전략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식임플란트학회는 학술대회 대주제로 ‘초고령화 시대의 Anti-aging, 젊음을 찾아서!’로 잡았다. 

특히 학회는 노화에 따른 구강건강관리 중요성과 실제 임상서 적용할 수 있는 고령환자 치료 시 임플란트 치료전략을 다양하게 제시하였다.

학술 강연은 ▲노화 관련 질환의 이해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 ▲고령환자 치료 시 노화현상 등에 방점을 찍었다. 또한 임플란트 치료전략과 임플란트 주의사항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강의가 선보였다.

이날 학술대회 첫 번째 세션은 ‘노화 시계 되돌리기’ 주제로 △고홍섭 교수의 ‘고령환자의 타액/타액선 변화와 관련 증상에 대한 이해’ △김백일 교수의 ‘노인의 삶의 질 향상: 구강관리와 저작 기능의 중요성’ △홍성옥 교수의 ‘젊은 늙은이 시대: 보톡스와 필러 치료’ 등의 강연이 펼쳐졌다.

이어 두 번째 세션서는 ‘고령환자에서 임플란트 치료(I)’ 주제로 △박재한 교수의 ‘디지털 임플란트와 고령환자: 성공적인 치료전략’ △박관수 교수의 ‘왜 나는 다시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로 돌아왔는가?’ △조영진 원장의 ‘고령환자에서 뒤탈 없는 임플란트 수복을 위한 MTM의 필요성’ 등의 연제로 강의했다.

세 번째 세션서는 ‘고령환자에서 임플란트 치료(II)’ 소주제로 △김용수 원장의 ‘고령환자의 전치부 임플란트 수술시 고려사항’ △박준범 교수의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의 최신 경향’ △김진 원장의 ‘개업 원장이 알려주는 잘 되는 병원들의 의료 분쟁 예방과 의료법’ 연제의 강연이 이어졌다.

마지막 세션은 ‘고령환자에서 임플란트 주의사항‘ 소주제로 △서정택 교수의 ‘노인환자의 약물 복용 현황 및 치과치료 시 고려사항’ △정준호 교수의 ‘골다공증 환자에서 임플란트는 안전할까?’ △백장현 교수의 ‘전치부 임플란트 심미보철’ 등의 연제로 강연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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