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뱃지와 격려금 전달 … 다음 지부방문은 영남지역 예정
조선대치과대학동창회(회장 최치원)가 지난 9일 제주지부 방문행사를 진행했다.
제주지부동문회(회장 강승우) 초청으로 진행된 이날 방문행사에는 최치원 회장과 국중기 부회장, 오광주 심리상담위원장 등 동창회 임원 9명이 참석하였다. 더불어 제주지부 동문들에게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행사준비 등을 설명하고 동문들을 격려하였다.
이 자리서 최치원 동창회장은 “올해 2월 개설한 카카오채널에 짧은 기간에도 900여명의 동문들이 참여해주었다”며 “동창회 홈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3,600여명의 동문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며 제주지부 동문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번 제주지부 방문행사 참석자들은 오는 10월 1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서 개최되는 ‘조선치대 개교 50주년기념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성공 개최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다짐했다.
제주지부 강승우 회장은 “지난 코로나 시국에 소원했던 동문모임이 재개되어 기쁘고, 동창회 임원진이 제주지부를 방문해 줘 감사하다”며 “제주지부는 모교와 동창회서 진행하는 모든 사업과 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지부방문 행사서 동창회는 제주지부에 모교 뱃지와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또 조선치대동창회는 다음 지부 방문행사를 영남지역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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