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 5일 바이오 플라즈마 전문기업 플라즈맵과 임플란트용 표면처리기 ‘액티링크(ACTILINK)’ 공급계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액티링크(ACTILINK)는 임플란트 식립 직전 사용하는 표면처리기다. 1분 만에 불순물을 제거하여 잇몸에 붙는 임플란트 면적을 넓혀, 생체 접착률을 높이고 염증 반응은 줄여주는 의료기기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임플란트 시장 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네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 치과병의원에 액티링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액티링크는 임플란트 접착율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라인업 강화로 국내외 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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