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 부산광역시-경남정보대와 손잡고 본격 활동 나서

지난 2월 19일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가 부산광역시, 경남정보대와 함께 ‘부산지역 치과산업 혁신플랫폼구축’ 협약식과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혁신플랫폼은 디지털 기술 활용으로 구인‧구직 등 교육세미나와 연구, 치의학산업 등 치의학 분야의 다양한 요소를 통합하고 지원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따라서 이번 3개 기관이 의기투합한 치의학 혁신플랫폼은 부산광역시와 치과산업의 소통 창구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정보대학 박양수 부총장과 부산광역시 관계자, 치과유관단체 관계자 80명이 참석하였다.

세미나서는 경남정보대 김지영 교수의 '부산지역 치과산업 혁신 플랫폼의 필요성과 수요조사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부산지부 이종범 대외협력이사의 '플랫폼의 활성화를 통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성과공유 워크샵서는 플랫폼 선정업체 퍼스트터치컴퍼니 김동현 대표가 '혁신플랫폼의 구축 및 추진 방향 공유'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태영교육연구소 박은영 대표는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과정 운영을 통한 글로벌 의료 관광 분야 육성 방안'에 대해 소개하였다.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은 “지자체 단독으로 치과산업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은 부산지역이 처음”이라며 “이 같은 노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당위성 중의 하나이며, 다 같이 뜻을 모아 부산 유치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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