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서 대관업무 등 5대 사업계획 발표 … ‘협회장만 연임 제한’ 정관개정 의결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 정기총회가 지난 15일 서울 더프라자호텔서 개최되었다.

이날 정기총회서는 ▲2023년 사업실적 및 예산집행내용 승인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개정 안건 등을 심의 후 의결하였다.

치산협은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치과의료기기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5대 사업 계획(대관업무 및 홍보, 세계‧국내 치과의료기기 시장동향보고서 발간, 국내외 전시사업, 교육사업, 회원사 소통 확대)을 발표했다.

특히 치산협은 이번 정기총회서 2030년 회원사 치과의료기기 생산실적 30조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하였다.

이와 함께 이날 정기총회서는 ‘회장과 임원의 연임 제한’을 명시한 정관 15조를 ‘회장만 연임 제한’하는 것으로 개정하였다. 또한 2024년 연회비 산정기준은 2022~23년 매출액을 기초로 삼아 협회 멤버십을 구분하겠다고 보고하였다.

한편 치산협 제39차 정기총회서는 회원사에 대한 각종 시상도 진행됐다. 유관단체 표창 회원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치산협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피디치과상사(서울), 덴트올(경기),                                                           서울치과재료상사(부산), 아이디코리아(광주)
-복지부장관 표창: 이덴트(서울), 인제(경기)
-부산광역시장 표창: 미래E덴탈, 영진치과재료상사
-협회장 공로상: 퍼슨메디칼, 제이디, 제이스덴탈, 쿠보텍, 힐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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