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고려대 의대 유광사홀서 춘계학술대회 개최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송영대)가 오는 3월 10일 고려대의대 유광사홀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이식임플란트학회 학술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초고령화 시대의 임플란트’를 다룰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학술대회 대주제는 ‘초고령화 시대의 Anti-aging, 젊음을 찾아서’로 결정했다.

학술대회 세부 주제로는 ▲노화 시계 되돌리기 ▲고령환자에서 임플란트 치료 I ▲고령환자에서 임플란트 치료 Ⅱ ▲고령환자에서 임플란트 주의사항 등 4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박영범 대회장은 “2023년 추계학술대회는 유명연자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으나 올해 춘계학술대회는 노화현상에 초점은 맞추되, 임플란트 치료 전략에 중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노화시계 되돌리기’ 소주제 세션은 △노화에 따른 구강 내 변화와 관리법 △노화 시계를 되돌리기 위한 보톡스와 필러 등의 연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이어 ‘고령환자에서 임플란트 치료 Ⅰ’ 세션은 △고령환자 임플란트 최신 치료전략으로 디지털 임플란트 △임플란트를 위한 미니교정(MTM) 등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다음으로 ‘고령환자에서 임플란트 치료 Ⅱ’ 세션은 △고령환자의 상악 전치부 최적의 심미 임플란트 △의료윤리와 의료법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고령환자에서 임플란트 주의 사항’ 세션은 △고령환자의 임플란트 주의사항과 합병증 △노인환자의 약물복용 현황 및 치과치료 시 고려사항 △골다공증과 골괴사증, 임플란트 주위염 등의 연제로 강의가 이루어진다.

한편 이번 이식임플란트학회 춘계학술대회 참가자에겐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필수교육 포함)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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