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고결정성 합성골 대비 골화속도와 골강도 2배 상승
“합성골 단점 개선, 장점 계승”··· 3월 이후 정식 출시 예정

오스템임플란트가 동종골 수준의 골화성능을 가진 합성골이식재 'LCR'(LOW Crystalline Apatite-Resorbable)을 프리론칭했다. 

이 제품은 기존 고결정성 일반 합성골의 단점을 개선한 신개념 골이식재로, 임상의들의 선택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합성골 이식재 LCR은 저결정으로 기존 고결정성 제품의 단점을 개선하여 일반 합성골 대비 골화속도와 골강도 값이 2배가량 우수하다. 실제로 LCR은 고온열처리로 만들어지는 고결정성, 비흡수성 골이식재와 달리 Nano scale 미세구조, 입자 자체 기공 보유로 혈액적심성이 우수하고 신생골 형성이 빠르다.

LCR 미세구조
LCR 미세 구조 X100 모습

이를 통해 동종골 수준의 골화성능으로 골화가 어려운 사례인 vertical augmentation case, 3 wall defect case, 양질의 신생골 형성이 필요한 case 등 다양한 적응증에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입자 형태도 일반 고결정성 합성골과 비교하여 edge 없이 곱고 부드러운 형태로 상악동거상술 적용 시 상악동 막 찢어짐 우려가 없다. 임상평가서도 우수한 결과 값이 증명되었다.

LCR은 기존 합성골의 임플란트 식립 평균시기 9개월보다 약 5개월 빠른 4개월로 단축하여, 발치와 보존술을 진행한 케이스가 있었다. 비임상평가서도 골화성능 중 중요한 부분으로 평가되는 골화속도와 골강도가 기존제품 대비 우수하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이와 함께 LCR은 합성골의 단점은 개선하고 장점은 계승했다. 합성골 특성상 감염 저항성이 우수해 동종골 사용 시 우려가 있는 감염 가능성을 크게 낮췄다. 또 염증 반응 없이 GBR 시술을 할 수 있다.

현재 오스템은 LCR vial type을 영업사원을 통해 판매 중이다. LCR 제품 2개 구입 시 LCR 1개 추가 제공 또는 A-Oss 1개 추가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LCR은 3월 이후 정식 출시하며, 이후 상악동이나 일반 GBR case를 쉽게 이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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