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 임원진이 지난 24일 백령옥서 치협 박태근 협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서 인천지부는 회원들의 고충과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협서 박태근 회장과 강충규-이민정-이강운 부회장, 강정훈, 신승모 이사가 참석했다. 또한 인천지부서는 강정호 회장과 노상우-오지훈-배금휴 부회장, 홍진우, 김욱환, 한바다 이사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서 강정호 회장은 “치협과 인천지부가 함께 치과계의 여러 현안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지부는 간담회서 ▲신규회원 가입 독려 방안 ▲치과계 커뮤니티 활용한 대회원 홍보 강화 방안 ▲치과계 보조인력 확대방안 ▲불법광고 근절 방안 마련 등을 박태근 회장에게 요청했다.

이 같은 요청에 대해 박태근 회장은 인천지부 건의사항에 적극적인 공감을 표했다. 박 회장은 “인천지부 요구 사항은 다소 시간이 걸려도 입법 과정을 통해 확실한 해결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회장 또한 간담회 참석 치협 임원에게 “당장 시행 가능한 조치들을 찾아 실행해 보자”고 지시하였다. 

한편 인천지부와 치협은 ‘앞으로도 치과계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