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 주최 CLIP 2024(Clinician’s Perspective 2024) 학술행사가 지난 20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하여, 올해 주목할 만한 임상과 논문을 리뷰하고 새로운 변화를 공유하였다. 특히 CLIP 2024에는 보철학회와 치주과학회 등 주요 학회 임원진이 대거 자리를 함께했다.

올해 학술강연 주제는 ‘시공간의 합병증을 극복하기 위한 임상 연구 트렌드’로 잡았다. CLIP 2024 학술위원장은 권긍록 교수가 맡았으며, 권용대 교수와 박창주 교수, 정의원 교수, 김성태 교수, 이동운 교수, 이규복 교수, 정찬권 원장, 허중보 교수 등이 참여하여 3개 메인주제에 대한 임상증례를 소개하였다.

첫 번째 세션은 권용대 교수와 박창주 교수가 연자로 나서 ‘Human error and complication‘ 소주제로 여러 임플란트 합병증 관련 human factor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두 번째 세션서는 정의원 교수와 김성태 교수, 이동운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연자들은 강연서 ‘즉시 식립을 위한 부위별 최신 프로토콜 정리’ 소주제로 주변 치은의 성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즉시 식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세션서는 이규복 교수와 정찬권 원장, 허중보 교수가 연자로 나서 ’보철적 관점에서 임플란트 합병증 극복을 위한 planned approach‘ 소주제로 이상적인 심미치료를 위해 고민해야 할 다양한 문제들을 다루었다. 연자들은 문헌 고찰을 통한 evidence base를 제시하며 그에 따른 임상 증례도 공유하였다.

한편 CLIP 2024가 열린 현장에는 덴티스가 지난해 런칭한 프리미엄 유니트체어 ‘LUVIS CHAIR’와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 턱관절 치료기 ‘TM SONO+’, 치과현미경 ‘라이카 M320’, 3D프린터 ‘ZENITH L2’, 구강스캐너 Primescan Connect, i700 등의 제품이 전시되었다. 이와 함께 덴티스 임플란트 ‘SQ Implant’와 골 이식재 ‘Ovis XENO-B’ 등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