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희 의료기기안전국장 “치과산업 발전 최대한 지원” 약속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가 지난 18일 사무국 회의실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안전국 이남희 국장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식약처서 이남희 국장과 박연심 사무관(의료기기정책과), 유희상 수석전문위원(법무법인 광장)이 치산협을 방문했다.

이 자리서 이남희 국장은 “2022년 의료기기안전국장을 수행할 때는 코로나로 상황이 어려웠지만, 다시 기회가 주어진 만큼 전보다 책임감이 크다”며 “1년 사이 치과산업이 더 발전했으며, 식약처가 어떻게 치과산업을 지원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치산협은 ▲식약처-치과대학-치산협 간 유기적인 협업 필요성 ▲인허가 및 법률적인 고충 ▲의료기기유통의 안전 ▲치과의료기기에 특화된 식약처 교육 등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안제모 회장은 “식약처 관계자가 오는 2월 초 두바이서 개최되는 ‘AEEDC 2024’에 현지 참관해 줄 것”을 재차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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