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개교 50주년 행사’상호 협력키로
동문기업 휴덴스바이오 발전기금 1억원 전달

조선대치과대학동창회(회장 최치원)가 지난 12~13일 양일간 서울과 광주 모교서 협력업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올해 10월 13일 개최 예정인 ‘개교 50주년 기념행사’ 메인스폰서로 참여한 휴덴스바이오(대표 이노범) 등 7개 업체(세일글로발, 프로덴티, 메디칼유나이티드, 헤리티지27, JTL메디플러스, 덴탈매니아)가 함께 했다.

이 자리서 최치원 동창회장은 “올 1월 총동창회 홈페이지 리뉴얼과 카카오채널 개설 등으로 3,600여명의 동문들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며 “소통채널은 동문들 간의 교류는 물론 의료인으로서 필수안내 공지, 경조사 공지 등을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와 카카오채널에는 ‘협력업체 소식’ 코너도 새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3,600여명의 동문들이 양질의 치과기자재 정보 등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업체 또한 자사의 우수한 제품을 알릴 수 있는 홍보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개교 50주년 행사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는 휴덴스바이오 이노범 대표는 조선대치과대학 동문(6기)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창회와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생체모방 기술을 접목한 옥타칼시움포스페이트(OCP)를 의료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플랫폼 물질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휴덴스바이오는 개교 50주년 행사를 위해 동창회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조선치대총동창회는 카카오채널과 홈페이지 가입을 완료한 동문 대상으로 약 1억원에 달하는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창회 김세연 총무이사는 “오는 10월 13일 개최되는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3,600여명 동문들의 협조와 참여가 절실하다”며 “전국 각지서 국민의 구강건강을 지키고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는 동문들이 모두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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