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치과대학 출신 최근락 원장(첫사랑니치과)이 지난 11일 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발전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최근락 원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경희대치과병원과 구강악안면외과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특히 앞서 김여갑 전 치과병원장의 구강악안면외과 기부 소식을 듣고 저도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황의환 병원장은 “동문들의 지속적인 병원 발전기금 기부에 감사하다”며 “2024년은 경희대치과병원이 중국 하얼빈시 제2병원 특화센터 진료를 시작하는 등 많은 성장이 기대되는 해인 만큼, 치과병원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최근락 원장은 이번 기부를 포함 총 3,000만원 이상을 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 최 원장은 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수련을 거쳐 현재 부산서 사랑니 수술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