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무병원 치과 김여갑 교수가 12월 27일 모교인 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황의환 병원장과 최병준 구강악안면외과장, 구강외과 정준호 교수, 김철원 의료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김여갑 교수는 “2024년은 입국 50주년이 되는 해로 동문들이 모교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여갑 교수는 지금까지 치과대학과 구강악안면외과 발전을 위해 5,000여만원을 기부해 왔다.

이에 대해 황의환 병원장은 “1회 동문 선배의 지속적인 발전기금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선배들의 고귀한 실천을 기억하며, 치과병원과 구강악안면외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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