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관치료 성공률 높이고, 술자의 경추 피로도 감소시켜”
덴티스, 국내 치과 독점 판매 … DENTEX 2024서 선보여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판매하고 있는 치과현미경 ‘LEICA M320’의 인기가 상승 중이다.

덴티스는 지난 6월 글로벌 기업 라이카마이크로시스템즈(이하 라이카)와 MOU를 체결하고 활발한 영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치과 진료용 현미경 ‘M320’은 미세 현미경 신경치료와 치근단 수술 등 미세 근관치료에 적합하다. 일반 근관치료 대비 현미경을 사용한 근관치료서 치료의 성공률이 증가되고, 술자의 인체공학적인 자세가 유지되어 경추 피로도를 감소시킨다.

덴티스가 판매하는 라이카사의 ‘M320’은 5단계 배율 체인저로 최대 40배까지 확대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 편의에 따라 다양한 맞춤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특히 180° 회전이 가능한 180° Binocular Tube 옵션은 다양한 각도 조절이 가능해, 술자의 키나 자세에 구애받지 않고 인체공학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다. 아울러 45° 각도 조절이 가능한 Ultra Low 옵션은 환자와 술자의 거리를 좁혀, 보다 안정적인 포지션으로 섬세한 작업에 유리하다. 

이밖에도 4K 사양의 카메라가 기본 탑재되어, 높은 해상도의 사진과 영상자료를 획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와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 뿐 아니라 치료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 또 장비 자체에 항균 코팅과 내부 배선 케이블이 적용되어 원내 위생관리도 뛰어나다.

한편 덴티스는 오는 1월 15일 열리는 ‘DENTEX 2024’서 라이카 치과현미경 M320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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