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 기구, 재료 지원으로 학생 54명 대상 실습 진행

단국대 치주과학교실(과장 조인우)이 지난 6일 네오바이오텍 후원으로 단국대 임상전단계 실습실서 재학생 대상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 핸즈온’을 진행하였다.

단국대학교 치주과학 교실은 학생들의 임상 실기 능력 향상과 진료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 핸즈온’ 과정을 무료로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핸즈온 과정은 조인우, 신현승, 이성조 교수와 강대영, 안현성, 김상민, 공준형 임상교수, 전 의국원이 본과 3학년 학생 54명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각각 2시간씩 진행했다.

2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핸즈온은 임플란트 핸즈온 분반과 치주수술 분반으로 구성되어 펼쳐졌다. 

임플란트 핸즈온 실습 시연 중인 조인우 과장
임플란트 핸즈온 실습 시연 중인 조인우 과장

임플란트 핸즈온 분반은 조인우 교수의 임플란트 식립 기초 이론 강의 후 네오바이오텍서 지원한 기구와 재료, 모델 등을 활용해 임플란트 실습을 진행하였다. 

또한 치주수술 핸즈온 분반서는 동영상을 통한 이성조 교수의 기초 이론 강의에 이어 치주모델 상에서 치주수술 실습이 시행되었다. 

이성조 교수가 치주수술 핸즈온 기초 이론 강의를 하고있다

연수회 종료 후에는 survey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교육의 만족도, 취지와 맞는 학습 성취 여부, 개선사항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지도에 열의를 보인 최고의 수련의(이건규 전공의)를 선정기도 했다.

조인우 과장은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치주-임플란트 핸즈온은 참여 학생들이 술자의 입장에서 진료를 이해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며 “실제와 핸즈온은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으나 기본적인 술기에 대한 이해를 통해 예비 치과의사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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