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시대, 치과보험과 경영’ 대주제로 펼쳐져
‘전자차트 전문가 강연’ 마련 … 보수교육 4점 부여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김용진)가 오는 11월 19일 경희대치과병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빅데이터 시대, 치과보험과 경영’ 주제로 펼쳐진다. 강연은 먼저 신태하 본부장(오스템 SD서비스본부)이 ‘빅데이터 환경에서의 전자차트의 활용’ 연제로 전자차트의 구조와 이용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강호덕 원장은 ‘치과 경영 개선을 위한 전자차트의 활용’ 주제로 전자차트를 이용하는 과정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치과 경영에 효율적으로 적용하는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주제강연 이전 학술강연으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운영실 박성용 팀장이 ‘가명정보 결합제도 설명회’ 주제로 건보공단과 일선 병원 자료의 가명화 후 결합하는 방식에 관해 설명한다.

오후에는 공공과 민간치과보험 청구과정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는 전문가 강연이 마련됐다. 

특히 해당 시간엔 그동안 치과보험학회서 ‘민간보험연구회’, ‘건강보험 청구심사교육위원회’ 등을 통해 발전시킨 연구회 활동 결과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김은희 진료팀장은 ‘치과 보철치료에서 민간보험 적용’, 신보람 경영지원실장은 ‘심평원 심사지침 다시보기’ 연제로 올바른 청구의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한편 이번 보험학회 학술대회 참가자에겐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이 부여된다. 사전등록 기간은 11월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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