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정책연구원, 11월 3일 대전컨벤션센터서 정책포럼 개최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은 오는 11월 3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실서 ‘21세기 치과의사 생존을 위한 전략’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서는 ▲불법의료광고 ▲과잉진료 ▲불법 위임진료 ▲치과의사와 환자의 이해 충돌 등 치과의사가 직면하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올해 정책포럼은 메인 주제 발표와 다양한 분야 전문가 4인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먼저 김준혁 교수(연세치대 치의학교육학)는 ‘21세기 치과의사 생존을 위한 전략’ 주제로 치과계 전반의 사회적 비용에 대한 문제 제기에 나선다.

주제발표 후에는 정책연구원 이의석 부원장을 좌장으로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패널토론에는 신인식 법제이사와 박상현 위원장(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정종혁 이사장(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 최지웅 보건사무관(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등이 참여한다.

박영채 정책연구원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개원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이번 정책포럼을 마련했다”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해결방안을 기반으로 개원가의 고민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책포럼은 CDC(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CDC 등록한 경우 보수교육을 인정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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