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넘어 동반자로’ 지원에 적극 나서 … 올해 치과대학-대학원생 146명에게 수여
치기공학과-치위생학과로 사업 범위 확대 … 상생협력 평가 ‘치과기업 신뢰도 1위’로 화답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지난 14일 마곡 사옥 4층 대강당서 전국 15개 치과대학과 대학원생 146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2003년 처음 시작된 오스템 장학사업은 그동안 지원 규모를 늘려, 최근에는 매년 150명 내외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올해를 기점으로 지난 21년간 누적 장학생 수는 1,100명을 넘어섰다.

올해부터는 장학사업 범위를 치과 관련 학과까지 크게 넓혀, 전국 81개 대학 치위생학과 학생 343명과 19개 대학 치기공학과 학생 91명도 오스템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또한 대한여성치과의사회와 함께 ‘미래여성인재상’을 제정하여, 치과대학 여성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자리도 가졌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장학사업 외에도 치의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치과대학과 대학원에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치과 장비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치의학 관련 다양한 학술행사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울러, 2020년 말 본사를 서울 강서구 마곡 R&D 단지로 이전한 후 365석 규모의 대강당과 12개의 세미나실을 갖춘 사옥을 치과 관련 학회와 학술단체에 개방했다. 이에 각종 세미나와 학회 행사가 오스템 사옥서 열리면서 마곡이 치의학교육 행사의 메카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이 같은 상생 협력 노력으로 오스템의 치과계 신뢰도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치과의사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치과기업 신뢰도 조사에서 오스템은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올해 신뢰도 조사는 지난 7월 치과의사 회원 1천명이 참여하여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상장 치과기업 12곳 중 오스템은 신뢰도 1위로 꼽혀, 설문 참가자의 40.5%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2위 기업과는 14.1%p 격차로 압도적 차이를 보였다.

한편 지난 14일 열린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전국 15개 치과대학과 대학원생 70명이 참석하여 직접 장학증서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이날 행사에 앞서 치과분야 상설전시장인 ‘오스템 연구소 제품 전시관’을 함께 견학하기도 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서울대치전원 한상민 학생은 “2학년이 되면서 수업 중 실습이 많아졌는데, 오스템 장학금 덕분에 실습재료 구매 부담을 덜고 실습을 반복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