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품(구강세정기) 150대와 함께 스마일 재단 기부
현재까지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 22명 수술비 사용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지난 15일 ‘2023 스마일 런 페스티벌’ 수익금과 기념품(파나소닉 구강세정기)을 스마일 재단에 전달하였다.

올해 13회째로 열린 ‘스마일 런 페스티벌’은 지난 달 3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서 3,991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수익금까지 총 181,872,947원의 기금이 전달되어,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 22명의 수술비로 지원됐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치협 박태근 회장과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치협은 대회수익금 1천5백만원, 5백만원 상당의 대회기념품 150개를 전달하였다.

박태근 회장은 “올해 행사는 4년 만에 한강에서 개최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 외에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경선 이사장은 “스마일 런 페스티벌 수익금으로 오늘 전달된 기부금을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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