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동문회 주최로 열려 … 단체전은 원광대 우승 차지

연세대치과대학동문회(회장 이정욱)가 주최한 전국치과대학동문골프대회가 지난 17일 뉴스프링빌CC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11개 치과대학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각 대학 동문회를 대표하는 선수조는 록키, 올림푸스 코스서 진행됐으며, 임원조는 몽블랑, 알프스 코스서 열렸다.

대회 결과 선수조 개인전은 양선희 회원이 우승했고, 채병훈 회원이 2위(원광대), 조갑주 회원(조선대)이 3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은 원광대동문회가 1위를 기록했으며, 서울대와 조선대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열린 임원조서는 김정현(경희대) 회원이 우승했으며, 임동웅 회원(조선대)이 2위, 조환희 회원(원광대)이 3위를 기록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연세치대동문회 이정욱 회장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된 전국치과대학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특히 이번 대회에는 그동안 남성회원 중심서 벗어나, 여성 회원 3명이 참여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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