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 KORI) 대표단이 지난 7~8일 양일간 캄보디아 프놈펜서 열린 캄보디아교정학회 Annual Conference에 참가했다.

KORI는 2010년 11월 캄보디아 International University와 MOU를 체결하여, 현재 교정과 대학원 과정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2015년 캄보디아교정학회 창립과 2016년의 제1회 Annual Conference 때도 전폭적인 후원을 하는 등 교육을 지원해 오고 있다.

‘Mastering the Arts of Orthodontics’ 제목으로 열린 이번 캄보디아교정학회 Annual Conference서 김낙현 회장이 개회식 축사를 맡았다. 아울러 성재현 자문위원은 ‘Treatment of Class II Occlusion with Deep bite’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와 함께 강연회 연자로 초빙된 연세대 이기준 교수는 ‘Total Arch Intrusion for Hyperdivergent Class II Face: an alternative to conventional orthopedics’ 주제로 강의했다. 

이밖에도 이번 학술대회서는 캄보디아교정학회의 Chum Mony 회장이 ‘Molar Mesialization and Distalization with Skeletal Anchorage’ 연제로 강연하고, International University의 Sok Chenh Chhean 교수와 Khoun Tola 교수는 각각 ‘The New Era of Orthodontic Treatment in Contemporary Society’와 ‘Anchorage Control in Orthodontics’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KORI의 캄보디아 International University에 대한 교육지원 초창기부터 KORI 회원의 편의를 제공했던 Neth Barom 부총장도 이번 강연회에 함께 했다. 또 KORI 박양재 회원(캄보디아 IMI Dental Clinic)이 강연회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