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치과대학 20회 동기회가 8월 24일 본관 213호서 졸업 30주년 기념 발전기금 6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발전기금 약정식에는 경희대 한균태 총장과 치과대학 정종혁 학장, 신승윤 교무부학장, 대외협력처 이기라 처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20회 동기회서는 김수진 회장과 문종훈 전임회장, 양성현 동창회 총무이사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서 한균태 총장은 “치과대학의 기부문화는 타 단과대학의 모범이 될 수 있다”며 “대학도 동문들의 기부에 보답하기 위해 우수인재를 배출하고, 모교와 치과대학의 평판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김수진 동기회장은 “이전 기수 선배들이 기부문화 기틀을 잡아줘, 20회도 그 길을 따르고 있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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