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정식 출시 전부터 사전 예약 쇄도 … 신규개원의 사이서 인기 급상승”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7월 24일 공식 출시한 ‘루비스체어’가 출시 한 달 만에 설치 30대를 돌파했다.

루비스체어는 우수한 기술력, 술자의 편의성, 환자의 편안함, 안전성을 고려한 유니트체어다.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을 통한 구매 문의가 이어지더니, 서대구오늘치과의 1호 설치를 시작으로 출시 한 달 만에 30대를 설치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루비스 체어는 C 클래스, S 클래스, E 클래스 총 3가지 타입으로 구분되며, 각각 진료실과 수술실, 예진실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C클래스는 ‘Clinic(진료)’를 위한 모델로 하이브리드 광학설계로 제작된 진료등 ‘LUVIS C7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있다. 

또 S클래스는 ‘Surgery(수술)’의 이니셜로 ‘LUVIS C700’과 함께 수술등 ‘LUVIS S300’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E클래스는 ‘Examination(검사)’의 이니셜로, ‘LUVIS C500 camera’가 들어가 있어, 진료 과정을 Full HD급으로 녹화할 수 있는 모델이다. E클래스는 영상 기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진료실 뿐만 아니라 예진실, 수술실 설치에도 적합하다. 

이밖에 환자와 술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드라이 에어 시린지’와 ‘인스트루먼트 온수 시스템’을 옵션 기능에 포함시켰다.

드라이 에어 시린지는 습기를 제거하는 필터를 통해 물이 섞이지 않은 건조한 공기를 제공하여, 레진 치료에 특화된 옵션으로 진료의 효율을 증대시켜 빠른 진료를 가능하게 한다. 

인스트루먼트 온수 시스템은 진료 시 핸드피스와 스케일러에 미온수를 제공함으로써 시린이 환자의 치료 협조도와 진료 만족도를 높여준다.

한편 루비스체어는 9월 17일 열리는 덴티스 월드심포지엄(DWS 2023 서울)과 23일 열리는 GAMEX 2023에서 실물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