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가 지난 2일 성공적인 BDEX 2024 행사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BDEX는 매년 3월 개최되며, 부산지역 치과계 발전의 중심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대회서는 몽골치과종합협회와 MOU를 맺고, 11월에는 자매결연 중인 타이충시치과의사회, 후쿠오카시치과의사회와 함께 합동회의를 여는 등 국제교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BDEX 2024는 내년 3월 30~31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서 개최된다. 이날 발대식서는 김기원 대회장, 전건후 부대회장, 조수현 조직위원장, 양동국 사무총장 등 각 본부별 본부장과 조직위원이 발표됐다.

이 자리서 김기원 회장은 “부산서도 세계 각국의 저명한 연자와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학술대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다”며 “BDEX 2024 조직위원회는 높아진 치과계 학술대회 눈높이에 맞게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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