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 원장 등 16명 봉사활동 참여 … 레진, 충치 등 치료와 구강보건교육 진행

사단법인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이 지난 2~7일 6일간 몽골 투우아이막도 준모드 보건센터 내에 설치된 봉사재단 제3호 무료진료소서 치과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봉사는 지역 거주중인 3~15세 취약계층 청소년 106명 대상으로 레진, 충치, 불소도포, 발치 등의 진료에 나섰다. 또한 아동과 부모의 기초 IQ를 높이는 다양한 구강예방교육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한 허스오양가 초등학교서는 학생과 보호자 100여명 대상으로 구강관리교육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다. 봉사기간 중 치료와 교육에 참가한 아이들에겐 치약, 칫솔 등의 구강관리용품과 후드티, 비니, 장난감 등의 선물도 제공됐다.

한편 서울의료봉사재단은 몽골 봉사에 앞서 지난 달 29일 치위협 서울회(회장 유은미)와 나눔의료실천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서울회 소속 치과위생사들도 몽골 진료봉사에 동참했다.

이번 봉사단은 김현종 원장 등 서울의료봉사재단 회원과 서울회 소속 치과위생사 등 16명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