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링 과정 단축 … 보철 제작 효율은 높이고 인건비는 절감
심미, 안정적 보철물 제작 가능 … 치과선호도 높아 사용량 증가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R&D 역량을 집중하여 개발한 지르코니아 ‘Estar-Z Multi(Layer)’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 제품은 ‘파절 없이 오래 쓰는 보철물’ 구현을 목표로 지난 2월 공식 출시됐다. 출시 후 컬러링 작업 효율성, 고투명, 고강도 조건을 갖춰, 임상의와 피시술자 모두의 니즈를 충족한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또한 Estar-Z Multi는 자체 개발한 4단 레이어 적층 방식으로 구성되어, 절단부와 고강도 치경부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어 사용 범위도 넓다.

실제로 단일 Shade 제품의 경우 별도의 컬러링 작업이 필요하지만 Estar-Z Multi는 Incisal(1단), Body(2단), Cervidcal(1단) 등 총 4단 레이어로 컬러링 과정을 최소화했다. 이로 인해 심미적인 부분서 장점이 크다. 

아울러 피시술자 입장에선 자연치와 같은 자연스러운 색상 변화로 이질감이 적어 만족도가 높다. 컬러링 과정 단축은 보철 제작 효율성 증대와 인건비 절감 효과로 이어져, 치과의 비용 부담을 낮추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타 분말 대비 높은 밀도로 고품질 지르코니아에서 사용하는 Tosoh 분말만 100% 사용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또 자체 기술력으로 ‘마진 적합을 최적화’하는 최소 수축 오차율을 구현한 특수 제조 공정으로 안정성과 적합이 우수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Estar-Z Multi 단면을 보면 상단 투명도가 적절하고, 아래로 갈수록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형성해 이질감이 없다”며 “심미적이고 안정적인 보철물 제작이 가능한 고품질 지르코니아로서, 치과 선호도가 높아 사용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스템은 균일하고 치밀한 고밀도 지르코니아로 구치부 관련 다양한 사례에 모두 적용 가능한 Estar-Z Multi를 포함하여 △Estar-Z ST △Estar-Z HT △Estar-Z T 등 다양한 임상 환경서 사용할 수 있는 지르코니아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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