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5일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서 개막 … 충청 3개 지부와 치협 공동주최
조직위, 성공개최 위한 각 본부별 진행 사항 확인 … 치협 보수교육 6점 부여
‘개원설명회 세션’ 예비개원의 관심 높아 … 치과위생사 등 직원 참여도 준비

CDC 2023(중부권국제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가 지난 9일 대전지부회관서 임원, 구회장단, 감사, 위원회 등이 참석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조직위 회의서는 오는 11월 3~5일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서 열리는 CDC 2023의 성공개최를 위한 진행사항을 체크했다.

올해 CDC는 ‘CDC 다시 중심에 서다! 대전 디지털 ISSUE!’ 슬로건으로 충청권 3개지부(대전(주관)-충남-충북)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에 따라 학술대회 참가자에겐 보수교육 6점(필수보수교육 2점 포함)이 인정된다.

이번 학술대회서는 임플란트와 보철, 보존, 교정, 구강외과 등 임상 강연 외에도 최근 치과계 큰 흐름으로 자리 잡은 디지털 치의학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학술강연 연자들은 섭외를 마친 상태다.

이와 함께 치과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사진 촬영, 가족 캐리커처 그려주기, 치과의사 자녀들의 직업체험, 교양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1월 4일에는 치과 개원을 준비하는 예비 개원의들을 위한 개원 설명회가 열린다. 개원 설명회서는 치과업체 도움을 받아 개원에 필요한 입지 선정, 건물 계약 시 주의사항, 최적의 인테리어, 의료광고, 직원 고용 시 주의 사항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강의 후에는 참가자들과 연자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올해 CDC는 치과의사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치과위생사 등 치과 근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다. 이를 위해 치위협 대전충남회와 함께 저명연자를 초청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김미중 조직위원장
김미중 조직위원장

김미중 조직위원장은 “CDC 2023은 치협과 공동 주최로 보수교육 6점이 인정되고, 충청지역 3개 지부가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뒤 “주관을 맡은 대전지부 임원들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준비하고 있어, 치과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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