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부 주관으로 ‘2023 메디엑스포’와 동시 진행
전시회 180개 부스 참여 … 학술대회 21개 세션 구성

DIDEX 2023(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가 6월 30일~7월 2일 3일동안 대구 엑스코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도 ‘2023 메디엑스포’와 동시에 진행된다.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치과산업 최신 정보와 기술, 제품 등을 한 자리에 모아 최상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다. 전시회에는 51개 업체서 180개 부스가 참여하고, 21개 세션의 학술대회가 펼쳐진다.

주최 측은 “DIDEX 2023에는 치과의사 640여명, 치과위생사 500여명 등 치과계 종사자 3,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치과기자재전시회는 엑스코 1층서 3일간 열리고, 메가젠,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스 등 51개 업체가 참가하며 국내외 바이어들도 대거 참관이 예상된다.

또한 국제학술대회는 7월 1일부터 2일간 엑스코 3층서 21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학술강연은 저명연자들이 나서 보철, 치주, 보존, 교정, 디지털치과, 세무, 노무, 경영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 3층 로비에는 37개 포스터가 전시된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내 구강건강 홍보를 위해 엑스코 1층 전시장 구강보건 전시관서는 일반시민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상담, 불소도포, 칫솔질, 치아상식 홍보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여 시민들에겐 칫솔과 치약, 가글액 등 구강위생용품이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1층 로비 등록대 맞은편에는 올해 구강보건의 날에 출품된 어린이들의 미술작품도 전시된다. 또 특별 SNS 이벤트, 스마트패스, 다양한 공연, 경품행사 등도 진행되고, 서관 1층 전시장서는 손일 작가의 그림 전시회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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