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지난 11일 부산 디지털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부산에선 처음 열린 디지털포럼에는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가하는 등 관심도가 높았다.

부산 롯데호텔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영남지역 치과의사 215명이 참석하여, ‘디지털 덴티스트리’ 활용과 치과 디지털화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디지털포럼서는 총 6명의 연자가 디지털 덴티스트리 주제로 임상현장서의 디지털 활용 방안에 대해 소개하였다.

강연은 먼저 배정인 원장이 연자로 나서 ‘진료실서의 무선스캐너 활용’을 주제로 치과의 디지털 전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지대경 원장은 ‘매직얼라인을 활용한 디지털 투명교정 치료 방안’을 다루었고, 허인식 원장은 자신의 임상 증례를 통해 경험하는 ‘최신 디지털 진료’를 주제로 발표했다.

다음으로 박정철 원장은 ‘원가이드를 이용한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 주제로 디지털기기 도입에 따른 임플란트 식립 용이성을 강조했다. 또한 장호열 원장은 ‘100% 모델리스 보철제작을 위한 필수 체크리스트’를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허중보 교수는 ‘매직톡 시스템을 이용한 지르코니아 보철치료’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한편 이번 오스템디지털포럼서는 매 세션 강연 종료 후 디지털 관련 궁금했던 내용을 질의하고 연자가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몰입도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