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21일 양일간 군인, 가족 대상 진료봉사
‘닥터 자일리톨 버스’ 캠페인 … 롯데웰푸드 협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도서 해병대 군인과 군인가족 대상으로 진료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진료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방위에 헌신적으로 임하고 있는 해병대 군인들에게 무료 치과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연평도는 2010년 인근 수역서 포격전이 발발했던 곳으로 진료봉사 의미가 컸다.

연평도 봉사활동에는 홍수연 부회장과 최종기 대외협력이사, 현종오 치무이사, 치과위생사 5명, 치협 사무처 직원 4명, 롯데웰푸드 CSR마케팅 김태우 팀장 등이 참가했다.

6월 20~21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서는 군 장병과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충치치료, 스케일링, TBI 등의 진료활동을 펼쳤다. 이번 치협 진료봉사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치협은 2013년부터 롯데웰푸드(구 롯데제과)와 함께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매달 진행해 오고 있다. 캠페인은 현재까지 총 113회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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